허성관 행정자치부 장관이 최근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간 인사교류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힌 사실이 알려져 공무원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
허 장관은 지난 16일 오후 대구시를 방문, 시청 회의실에서 조해녕 대구시장과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화 시간을 갖고 “지방 공무원들이 중앙부처에 근무하게되면 주거문제가 가장 걸림돌이 되고 있어 연금관리공단과 협의해 지방에서 서울로 전출하는 공무원에게 임대주택을 제공하는 방안을 마련해 중앙과 지방간 공무원의 인사교류를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허 장관은 “따라서 지자체도 시도와 일선 시군구청과의 인사교류를 통해 행정의 공감대를 형성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진 18일 서울 강서구청의 모 공무원은 “서울시와 각 구청은 물론, 구청과 구청간의 인사교류가 활발해지면 인사적체 현상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서정익기자 ik11@siminnews.net
허 장관은 지난 16일 오후 대구시를 방문, 시청 회의실에서 조해녕 대구시장과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화 시간을 갖고 “지방 공무원들이 중앙부처에 근무하게되면 주거문제가 가장 걸림돌이 되고 있어 연금관리공단과 협의해 지방에서 서울로 전출하는 공무원에게 임대주택을 제공하는 방안을 마련해 중앙과 지방간 공무원의 인사교류를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허 장관은 “따라서 지자체도 시도와 일선 시군구청과의 인사교류를 통해 행정의 공감대를 형성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진 18일 서울 강서구청의 모 공무원은 “서울시와 각 구청은 물론, 구청과 구청간의 인사교류가 활발해지면 인사적체 현상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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