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현대연극의 보석 ‘파르스’ 극단의 환타지아 ‘바람을 기다리는 여섯 사람들’이 오는 21일 양평에서 2회에 걸쳐 공연을 갖는다.
양평읍 공흥리 소재 군민회관에서 오후3시와 6시에 열리는 환타지아 공연은 전세계 공연예술의 메카 영국 에딘버러페스티벌에서 ‘Finge First’ 수상, 평론가들로부터 “반드시 관람해야 할 작품(must-see)”으로 추천되었으며, 특히 프랑스 등 유럽지역 순회공연을 통해 무대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대사가 없기 때문에 국적과 연령, 남여에 상관없이 모든 계층에서 쉽게 이해되고, 함께 즐기는 가족극으로 배우들이 희극적 연기와 현란한 몸놀림을 통해 현대인의 불안한 심리와 공황상태라는 무거운 주제를 쉽게 풀어내고 있다.
한편, 파르스 극단은 러시아 현대 연극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최고의 극단 중 하나로 창단 6년만에 러시아뿐 아니라 유럽 전역에 명성과 호평을 얻고 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작품은 우리나라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빅히트를 기록하고 있는 ‘스노우쇼’를 연출한 러시아 최고의 연출가인 빅토르 크라메르가 연출한 작품”이라며 “온 가족이 함께 웃고 느끼는 유쾌하고 감동적인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근출기자 kchp@siminnews.net
양평읍 공흥리 소재 군민회관에서 오후3시와 6시에 열리는 환타지아 공연은 전세계 공연예술의 메카 영국 에딘버러페스티벌에서 ‘Finge First’ 수상, 평론가들로부터 “반드시 관람해야 할 작품(must-see)”으로 추천되었으며, 특히 프랑스 등 유럽지역 순회공연을 통해 무대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대사가 없기 때문에 국적과 연령, 남여에 상관없이 모든 계층에서 쉽게 이해되고, 함께 즐기는 가족극으로 배우들이 희극적 연기와 현란한 몸놀림을 통해 현대인의 불안한 심리와 공황상태라는 무거운 주제를 쉽게 풀어내고 있다.
한편, 파르스 극단은 러시아 현대 연극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최고의 극단 중 하나로 창단 6년만에 러시아뿐 아니라 유럽 전역에 명성과 호평을 얻고 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작품은 우리나라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빅히트를 기록하고 있는 ‘스노우쇼’를 연출한 러시아 최고의 연출가인 빅토르 크라메르가 연출한 작품”이라며 “온 가족이 함께 웃고 느끼는 유쾌하고 감동적인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근출기자 kchp@siminnews.net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