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한나라당은 19일 의원총회를 열고 총선출마 사퇴로 공석이 된 도의회 의장에 김순덕의원(안양2)을 후보로 선출하고 부의장 후보로 김준회 의원(부천8)을 선출했다.
한나라당은 이날 의원총회에서 참석의원 79명을 상대로 의장 및 부의장 후보 선출를 위한 1차투표를 실시했으나 과반수를 획득한 후보가 없자 결선투표까지 이어졌다.
결선투표에서 48표를 얻은 김순덕 의원은 29표를 얻은 오태주 의원(용인)을 따돌리고 의장후보로 선출됐으며, 부의장 투표에서는 44표를 얻은 김준회 의원이 34표를 얻은 이종월 의원(비례)을 제치고 후보로 올랐다.
한편 한나라당은 현재 공석인 건교위원장에 한충재 의원(과천2)을, 경제투자위원장엔 손창래 의원(비례)을, 기획위원장에는 이원재(파주1) 의원을 각각 내정하고 이진용 열린의정 대표와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성모기자 lsm@siminnews.net
한나라당은 이날 의원총회에서 참석의원 79명을 상대로 의장 및 부의장 후보 선출를 위한 1차투표를 실시했으나 과반수를 획득한 후보가 없자 결선투표까지 이어졌다.
결선투표에서 48표를 얻은 김순덕 의원은 29표를 얻은 오태주 의원(용인)을 따돌리고 의장후보로 선출됐으며, 부의장 투표에서는 44표를 얻은 김준회 의원이 34표를 얻은 이종월 의원(비례)을 제치고 후보로 올랐다.
한편 한나라당은 현재 공석인 건교위원장에 한충재 의원(과천2)을, 경제투자위원장엔 손창래 의원(비례)을, 기획위원장에는 이원재(파주1) 의원을 각각 내정하고 이진용 열린의정 대표와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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