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극 형식의 오페라 ‘리사이틀(Recital)’이 오는 3월 국내 초연무대를 갖는다.
공연기획사 `무대사이’의 기획으로 국내 무대에 올려지는‘리사이틀’은 호주의 대표적인 공연단체 `챔버 메이드 오페라(Chamber Made Opera)’의 빅 히트작.
89년 호주 멜버른 `월드 프리미어 빅토리안 아트센터’에서 초연된 이후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1992년), 홍콩 아트 페스티벌(1994년), 뉴질랜드 국제 예술 페스티벌(1994년)에 초청받는 등 지난 96년까지 전세계 8개국을 돌며 공연된 작품이다.
‘리사이틀’은 오페라에 연극적 형식을 결합시킨 작품으로 노래로 모든 대사를 처리하는 오페라와는 달리 일반 대사를 통해 극의 내용을 전개시키고 중간중간 아리아가 삽입되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리사이틀’은 자신이 유명한 `디바’였다고 착각하는 유령 이야기다.
극은 착각의 세계인 오페라 가수로서의 화려했던 시절과 남자에게 버림받은 여자로서의 가슴아픈 현실의 기억을 오가며 전개된다.
이번 작품이 쓰인 아리아는 총 12곡. 오페라 ‘카르멘’의 `하바네라’, ‘라 트라비아타’의 `아 그이였던가’, ‘마술피리’의 `밤의 여왕 아리아’, ‘라보엠’의 `내 이름은 미미’ 등 국내 팬들에게 친숙한 아리아들로 구성됐다.
오는 3월 19일부터 3일 동안 종로 연강홀에서 3차례 공연된다.
주한호주대사관 후원. 공연시간 금-토요일 오후 8시. 일요일 오후 4시. 관람료 3만~4만원. 문의 02-2272-1088
공연기획사 `무대사이’의 기획으로 국내 무대에 올려지는‘리사이틀’은 호주의 대표적인 공연단체 `챔버 메이드 오페라(Chamber Made Opera)’의 빅 히트작.
89년 호주 멜버른 `월드 프리미어 빅토리안 아트센터’에서 초연된 이후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1992년), 홍콩 아트 페스티벌(1994년), 뉴질랜드 국제 예술 페스티벌(1994년)에 초청받는 등 지난 96년까지 전세계 8개국을 돌며 공연된 작품이다.
‘리사이틀’은 오페라에 연극적 형식을 결합시킨 작품으로 노래로 모든 대사를 처리하는 오페라와는 달리 일반 대사를 통해 극의 내용을 전개시키고 중간중간 아리아가 삽입되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리사이틀’은 자신이 유명한 `디바’였다고 착각하는 유령 이야기다.
극은 착각의 세계인 오페라 가수로서의 화려했던 시절과 남자에게 버림받은 여자로서의 가슴아픈 현실의 기억을 오가며 전개된다.
이번 작품이 쓰인 아리아는 총 12곡. 오페라 ‘카르멘’의 `하바네라’, ‘라 트라비아타’의 `아 그이였던가’, ‘마술피리’의 `밤의 여왕 아리아’, ‘라보엠’의 `내 이름은 미미’ 등 국내 팬들에게 친숙한 아리아들로 구성됐다.
오는 3월 19일부터 3일 동안 종로 연강홀에서 3차례 공연된다.
주한호주대사관 후원. 공연시간 금-토요일 오후 8시. 일요일 오후 4시. 관람료 3만~4만원. 문의 02-2272-1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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