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인천시내 각급 학교에서 근무할 전산보조원 284명을 채용, 배치한다고 24일 밝혔다.

채용되는 전산보조원의 근무기간은 다음달부터 내년 2월말까지이며, 방학중 근무여부는 학교장이 결정하게 된다.

담당 업무는 컴퓨터실습실의 실습보조, 학내전산망 및 각종 정보기기 등의 관리보조, 기타 교육정보화 추진 관련 업무 등을 돕게 된다.

임금은 하루 2만8960원이며, 국민연금과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은 관계법령에 따라 가입하게 된다.

신청 자격기준은 컴퓨터 관련 자격증 소지자 또는 전문대학 이상의 컴퓨터 관련학과 졸업자이며, 섬지역은 컴퓨터 관련학과 재학생, 휴학생, 졸업자 또는 컴퓨터관련 자격증 미소지자도 채용할 수 있도록 했다.

/문찬식기자 mcs@simin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