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박물관회(회장 유상옥)는 26일 베트남 청화백자 5점을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이건무)에 기증했다.
이번 기증 유물은 파리 크리스티 경매에서 6000만 원에 구입한 것으로 청화백자대호 1점, 청화백자주자 1점, 청화백자접시 2점, 청화백자산수문화형접시 1점이다.
이들 도자기는 베트남 도자 제작의 융성기라고 할 수 있는 여조(黎朝) 시대(15세기)에 제작됐다고 추정되며 베트남 도자사 연구는 물론 동시대 조선 및 일본에서 제작된 청화백자와의 비교에도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베트남 청화백자는 중국 원(元)대와 명(明)대의 청화자기 영향을 받았으나 중국과는 다른 특색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기증 유물은 파리 크리스티 경매에서 6000만 원에 구입한 것으로 청화백자대호 1점, 청화백자주자 1점, 청화백자접시 2점, 청화백자산수문화형접시 1점이다.
이들 도자기는 베트남 도자 제작의 융성기라고 할 수 있는 여조(黎朝) 시대(15세기)에 제작됐다고 추정되며 베트남 도자사 연구는 물론 동시대 조선 및 일본에서 제작된 청화백자와의 비교에도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베트남 청화백자는 중국 원(元)대와 명(明)대의 청화자기 영향을 받았으나 중국과는 다른 특색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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