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몇 개월 저는 이곳 마포에서 지역 차원에서 정치개혁을 이루는 일에 주력해왔습니다.
바로 이 일을 하고자 적지 않은 것을 포기하고 정치에 뛰어들었습니다.
풀뿌리 민주 정당을 건설하고, 새로운 선거문화를 가꾸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후보자간 합의문 체결, 지구당 운영위원회에 대한 평당원의 참여 계기 마련, 생활정치를 구현하기에 적절한 지역당 조직과 운영 방안 제안, 일부 후보자의 불법 금권선거에 대한 중앙당 차원의 진상조사 요청에 이르는 과정이 정치개혁으로 향해 가는 길이라고 믿었습니다.
선거운동에서도 ‘깨끗한 선거, 정책 선거’를 기치로 내걸고 지난 수개월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새로운 선거를 기획하고, 새로운 공약을 개발해왔습니다.
지난 가을 내내 지역구의 모든 ‘동’을 걸어 다니며 현장을 확인하고, 지역현안을 찾아내는 일을 한 것도 민생현장 중심의 생활정치를 구현하려는 의지의 표현이었습니다.
이러한 방식을 도입하고 실천하는 것이 바로 정치개혁이라고 믿었기 때문에, 그것이 바로 이 시점에 제가 해야 할 일이라고 믿었기 때문에 흔들림 없이 여기까지 왔습니다.
이러한 방식만이 본선에서 다른 당 후보자와 차별화를 이뤄내 승리를 보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에는 지금도 변함이 없습니다.
열린우리당으로 출마하는 정치신인이 모여 만든 출마자네트워크 활동으로 당의장 직선제, 완전경선 실시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고 관철하는데 일조하는 활동도 전개했습니다.
민주적인 중앙당 건설 없이 지구당의 민주적 운영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중앙당의 민주화가 필요함을 다시금 절실하게 느끼게 됐습니다.
작년 9월에 선거준비사무소를 연 이후 6개월이 흘렀습니다. 그 6개월이 6년보다 더 길게만 느껴집니다.
그러한 시도가 열린우리당의 구조 속에서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것이 조금은 아쉽지만 언젠가 정당한 재평가가 이뤄지고, 누군가 또 다른 사람, 아니 더 나은 사람이 나타나 더 잘 해낼 수 있을 날이 꼭 올 것으로 믿습니다.
그가 성공할 때 우리의 정당, 우리의 정치도 한 단계 앞으로 나아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런 날이 오길 바라며, 이제 날개를 접습니다.
원래의 평범한 소시민으로 되돌아가 한동안 방치했던 가정을 지키며, 제가 할 수 있는 조그만 일을 실천해 나가고자 합니다.
소시민이었던 저를 여기까지 오게 한 역사의 힘, 민주주의를 공고화하는 일에 대한 역할도 그러한 맥락에서 찾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건승을 빌며, 최고의 정치, 최고의 정치인에 대한 꿈을 절대 포기하지 마시길 당부 드립니다.
개미당원 여러분이야말로 희망의 처음이자 마지막이기 때문입니다.
바로 이 일을 하고자 적지 않은 것을 포기하고 정치에 뛰어들었습니다.
풀뿌리 민주 정당을 건설하고, 새로운 선거문화를 가꾸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후보자간 합의문 체결, 지구당 운영위원회에 대한 평당원의 참여 계기 마련, 생활정치를 구현하기에 적절한 지역당 조직과 운영 방안 제안, 일부 후보자의 불법 금권선거에 대한 중앙당 차원의 진상조사 요청에 이르는 과정이 정치개혁으로 향해 가는 길이라고 믿었습니다.
선거운동에서도 ‘깨끗한 선거, 정책 선거’를 기치로 내걸고 지난 수개월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새로운 선거를 기획하고, 새로운 공약을 개발해왔습니다.
지난 가을 내내 지역구의 모든 ‘동’을 걸어 다니며 현장을 확인하고, 지역현안을 찾아내는 일을 한 것도 민생현장 중심의 생활정치를 구현하려는 의지의 표현이었습니다.
이러한 방식을 도입하고 실천하는 것이 바로 정치개혁이라고 믿었기 때문에, 그것이 바로 이 시점에 제가 해야 할 일이라고 믿었기 때문에 흔들림 없이 여기까지 왔습니다.
이러한 방식만이 본선에서 다른 당 후보자와 차별화를 이뤄내 승리를 보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에는 지금도 변함이 없습니다.
열린우리당으로 출마하는 정치신인이 모여 만든 출마자네트워크 활동으로 당의장 직선제, 완전경선 실시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고 관철하는데 일조하는 활동도 전개했습니다.
민주적인 중앙당 건설 없이 지구당의 민주적 운영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중앙당의 민주화가 필요함을 다시금 절실하게 느끼게 됐습니다.
작년 9월에 선거준비사무소를 연 이후 6개월이 흘렀습니다. 그 6개월이 6년보다 더 길게만 느껴집니다.
그러한 시도가 열린우리당의 구조 속에서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것이 조금은 아쉽지만 언젠가 정당한 재평가가 이뤄지고, 누군가 또 다른 사람, 아니 더 나은 사람이 나타나 더 잘 해낼 수 있을 날이 꼭 올 것으로 믿습니다.
그가 성공할 때 우리의 정당, 우리의 정치도 한 단계 앞으로 나아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런 날이 오길 바라며, 이제 날개를 접습니다.
원래의 평범한 소시민으로 되돌아가 한동안 방치했던 가정을 지키며, 제가 할 수 있는 조그만 일을 실천해 나가고자 합니다.
소시민이었던 저를 여기까지 오게 한 역사의 힘, 민주주의를 공고화하는 일에 대한 역할도 그러한 맥락에서 찾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건승을 빌며, 최고의 정치, 최고의 정치인에 대한 꿈을 절대 포기하지 마시길 당부 드립니다.
개미당원 여러분이야말로 희망의 처음이자 마지막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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