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 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12일 저녁 7시30분 제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안산에 거주하는 음악인들이 주축이 돼 순수예술음악을 지향하는 모임으로 지난 98년 창단연주를 시작으로 제5회 정기연주회까지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한 노력으로 수도권지역의 연주단체와 활발한 교류, 클래식의 지역적인 특색 연구, 안산시민의 정서에 맞는 독자적인 프로그램 개발 등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다.
열악한 예산과 연습실, 전문 공연장의 부재 등 상황적 어려움으로 3년간 공연의 맥이 끊겼으나 오는 6회 정기 공연부터 다시 힘을 모아 꾸준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준비하는 과정이 순탄치는 않았으나 격려와 용기로 채워주신 많은 분들과, 오늘의 공연을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는 여러 우리이웃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지휘자 이휘덕씨의 지휘 아래 플리스트 이동우, 김동수, 첼리스트 김수연씨가 모차르트와 하이든 등 친숙한 클래식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문인호기자 mih2580@siminnews.net
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안산에 거주하는 음악인들이 주축이 돼 순수예술음악을 지향하는 모임으로 지난 98년 창단연주를 시작으로 제5회 정기연주회까지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한 노력으로 수도권지역의 연주단체와 활발한 교류, 클래식의 지역적인 특색 연구, 안산시민의 정서에 맞는 독자적인 프로그램 개발 등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다.
열악한 예산과 연습실, 전문 공연장의 부재 등 상황적 어려움으로 3년간 공연의 맥이 끊겼으나 오는 6회 정기 공연부터 다시 힘을 모아 꾸준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준비하는 과정이 순탄치는 않았으나 격려와 용기로 채워주신 많은 분들과, 오늘의 공연을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는 여러 우리이웃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지휘자 이휘덕씨의 지휘 아래 플리스트 이동우, 김동수, 첼리스트 김수연씨가 모차르트와 하이든 등 친숙한 클래식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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