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부와 협의해 시 공무원의 복지향상과 몇가지 당면한 현안사항을 마무리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그동안 강성이라는 인식을 변화해 모든 문제점을 합리적인 차원에서 해결하겠다”는 초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양시지부장에 선출된 손영태(남·39세 부흥동사무소 행정직7급·사진) 지부장의 일성이다.
손 지부장은 안양출신으로 지난 92년부터 안양시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안양시에서만 공무원 생활을 했으며 시의회 의장 비서 등으로 근무하고 지금은 일선 행정의 전초인 부흥동사무에서 근무하고 있다.
손 지부장은 그동안 일선 공무원들의 고충과 어려움 등을 잘 알아서 공무원 직장협의회에서 사무국장직을 통해 공무원들의 복지향상과 근무여건 개선 등을 위해 노력했지만 시 집행부와 반목의 관계만 유지한 채 급기야 쌍방간에 고소·고발까지 가는 극단적인 상황까지 치달았었다.
“이제는 직장노조의 장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집행부와 직장노조가 반목이 아닌 협상과 협의를 통해서 잘못된 것은 시정토록 건의하고 잘된 것은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합리적인 사고로 안양시 직장노조를 이끌겠다”는 손 지부장은 지난 10일 실시된 안양시 공무원직장노동조합 지부장 선거에서 유효투표수 중 55.4%의 지지를 얻어서 43.8%의 지지를 얻은 차점자를 누르고 앞으로 막중한 책임감으로 안양시 공무원직장노동조합을 이끌게 됐다.
/정용포 기자jyp@siminnews.net
손 지부장은 안양출신으로 지난 92년부터 안양시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안양시에서만 공무원 생활을 했으며 시의회 의장 비서 등으로 근무하고 지금은 일선 행정의 전초인 부흥동사무에서 근무하고 있다.
손 지부장은 그동안 일선 공무원들의 고충과 어려움 등을 잘 알아서 공무원 직장협의회에서 사무국장직을 통해 공무원들의 복지향상과 근무여건 개선 등을 위해 노력했지만 시 집행부와 반목의 관계만 유지한 채 급기야 쌍방간에 고소·고발까지 가는 극단적인 상황까지 치달았었다.
“이제는 직장노조의 장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집행부와 직장노조가 반목이 아닌 협상과 협의를 통해서 잘못된 것은 시정토록 건의하고 잘된 것은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합리적인 사고로 안양시 직장노조를 이끌겠다”는 손 지부장은 지난 10일 실시된 안양시 공무원직장노동조합 지부장 선거에서 유효투표수 중 55.4%의 지지를 얻어서 43.8%의 지지를 얻은 차점자를 누르고 앞으로 막중한 책임감으로 안양시 공무원직장노동조합을 이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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