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와 동간의 편차를 줄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 정대용(43·사진) 노원구 지부장은 “주민을 위한 질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구와 동간의 편차가 줄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제 지부장은 “현실적으로 많은 직원들은 동으로 발령이 나는 것을 싫어한다”며 “동사무소가 자치센터로 변환되면서 일은 많아진 반면, 이에 상응하는 복리후생상의 문제가 해결되고 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기존에는 동사무소에서 근무하면 ‘가점’을 줬지만 이마져도 폐지되면서 많은 우수한 인력들이 동사무소 근무를 기피하고 있다”며 “이는 주민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는 이유가 된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그는 2005년 11월까지인 임기동안 구와 동간의 편차를 줄이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그는 깨끗한 인사행정 실현을 위해 3월말로 계획중인 정기협의를 통해 개인별 근무성적 평정 서열의 인터넷 공개, 다면평가위원회 구성시 노조 직급별 30%이상 추천, 주요부서 인사시 직위 공모제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또 전보 심의위원회를 운영 전보시 자체 기준을 마련, 이에 따라 실시토록 하고, 여성할당제를 적용해 주요부서 전체 비율의 30%를 여성에게 보장토록 하는 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그는 직원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노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소식지 등을 만들어 배포하고, 직원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정 지부장은 “노원구 공무원노조가 살아 숨쉬는 곳이 될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을 다짐했다.
/박영민기자 ymp@siminnews.net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 정대용(43·사진) 노원구 지부장은 “주민을 위한 질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구와 동간의 편차가 줄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제 지부장은 “현실적으로 많은 직원들은 동으로 발령이 나는 것을 싫어한다”며 “동사무소가 자치센터로 변환되면서 일은 많아진 반면, 이에 상응하는 복리후생상의 문제가 해결되고 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기존에는 동사무소에서 근무하면 ‘가점’을 줬지만 이마져도 폐지되면서 많은 우수한 인력들이 동사무소 근무를 기피하고 있다”며 “이는 주민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는 이유가 된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그는 2005년 11월까지인 임기동안 구와 동간의 편차를 줄이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그는 깨끗한 인사행정 실현을 위해 3월말로 계획중인 정기협의를 통해 개인별 근무성적 평정 서열의 인터넷 공개, 다면평가위원회 구성시 노조 직급별 30%이상 추천, 주요부서 인사시 직위 공모제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또 전보 심의위원회를 운영 전보시 자체 기준을 마련, 이에 따라 실시토록 하고, 여성할당제를 적용해 주요부서 전체 비율의 30%를 여성에게 보장토록 하는 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그는 직원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노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소식지 등을 만들어 배포하고, 직원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정 지부장은 “노원구 공무원노조가 살아 숨쉬는 곳이 될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을 다짐했다.
/박영민기자 ymp@simi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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