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구청장 김현풍)가 오는 10일 오후 4시 구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서울시 국악 관현악단을 초청,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날 공연은 미국 뉴욕에서 지휘를 전공한 지휘자 김성진 씨가 이끄는 서울시 국악 관현악단의 연주로 창작 관현악곡 ‘아리랑 연곡’이 공연되며, 해금 연주자 신애라 씨의 협연으로 ‘방아타령’, 피아니스트 유정현 씨의 협연으로 ‘프론티어’, ‘제주의 왕자’가 연주될 예정이다.
또한 전통타악연구소 사물놀이팀이 출연, ‘국악 관현악과 사물놀이를 위한 신모듬’을 연주해 전통음악의 흥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돼 있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국악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젊은 소리꾼 김용우 씨가 출연해 ‘임진강’, ‘사발가’, ‘통일아리랑’ 등을 불러 관객들이 국악을 좀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공연의 관람료는 4000원이며, 구민회관 문화운영기획단(901-6324)에서 예매하면 된다.
/박영민기자 ymp@siminnews.net
이날 공연은 미국 뉴욕에서 지휘를 전공한 지휘자 김성진 씨가 이끄는 서울시 국악 관현악단의 연주로 창작 관현악곡 ‘아리랑 연곡’이 공연되며, 해금 연주자 신애라 씨의 협연으로 ‘방아타령’, 피아니스트 유정현 씨의 협연으로 ‘프론티어’, ‘제주의 왕자’가 연주될 예정이다.
또한 전통타악연구소 사물놀이팀이 출연, ‘국악 관현악과 사물놀이를 위한 신모듬’을 연주해 전통음악의 흥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돼 있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국악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젊은 소리꾼 김용우 씨가 출연해 ‘임진강’, ‘사발가’, ‘통일아리랑’ 등을 불러 관객들이 국악을 좀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공연의 관람료는 4000원이며, 구민회관 문화운영기획단(901-6324)에서 예매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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