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심을 천심으로 알고 지역발전 위해 전력질주 하겠습니다“
면목동 마이더스로 불리는 중랑구의회 서병일(면목제1동·사진)의원은 지난 98년 열악한 주거환경과 전통적인 재리시장의 경쟁력 약화 및 지역 주민들의 행정에 대한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구의원이 됐다.
특위 위원장을 맡아 중랑천 둔치 지역을 체육공원화하고 상습침수지역인 면목천변의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 뛰어난 의정활동을 보여준 서 의원은 아직도 지역에 해결할 문제들이 산더미라며 살기 좋은 중랑구를 주민들에게 선물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고 말했다.
그는 “면목동은 단독주택 밀집지역으로 주차문제 해결 및 주민들의 휴식공간 마련과 면목역세권을 중심으로 동원시장의 활성화 사업 추진이 시급하다”며 “낙후된 면목동의 총체적인 이미지 개선을 위해서는 도시계획의 전문성과 엄청난 예산이 뒷받침 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서 의원은 까르푸에서 면목6거리까지 나홀로 아파트가 위치하고 있어 도시미관을 해치고 면목동을 동서로 나누는 걸림돌로 자리 잡고 있다며 면목동 지역개발을 위해 지역균형개발촉진지구로 지정, 면목동길을 중심으로 동서간 지역을 신도시로 공동개발하는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사람은 가지고 있는 욕구를 충족시킬 때 비로소 행복을 느낀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이 있을 때 의원으로서 보람을 느끼는 한편 지역 주민들 간에 발생하는 님비·핌비 현상을 해결하는 과정이 가장 힘들다”고 토로했다.
지방의원 유급제에 대해 서 의원은 우선적으로 국민들의 동의가 필요하다며 그 다음 무보수·명예직의 의원직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유급제를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유급제 도입으로 의원직의 전문화 바람이 불면 지방자치단체의 성격에 맞는 정책이나 다양한사업이 진행돼 지역발전과 함께 유급제 비용이상의 효과를 가져 올 것”이라고 말했다.
서 의원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자기주장만 내세우고 관철시키는 것은 모순이라며 나 아니면 안 된다는 사고로부터 벗어날 때 진정한 의회 민주주의가 정립된다고 말했다.
그는 “소수와 다수가 상호협력하고 견제 할 수 있는 분위기야말로 지역발전과 의회 민주주의를 튼튼하게 만드는 자양분”이라며 “소수를 존중하며 대화와 타협을 통해 의사결정하고 주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살피며 후반기 의원활동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강현숙 기자 db625@siminnews.net
면목동 마이더스로 불리는 중랑구의회 서병일(면목제1동·사진)의원은 지난 98년 열악한 주거환경과 전통적인 재리시장의 경쟁력 약화 및 지역 주민들의 행정에 대한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구의원이 됐다.
특위 위원장을 맡아 중랑천 둔치 지역을 체육공원화하고 상습침수지역인 면목천변의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 뛰어난 의정활동을 보여준 서 의원은 아직도 지역에 해결할 문제들이 산더미라며 살기 좋은 중랑구를 주민들에게 선물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고 말했다.
그는 “면목동은 단독주택 밀집지역으로 주차문제 해결 및 주민들의 휴식공간 마련과 면목역세권을 중심으로 동원시장의 활성화 사업 추진이 시급하다”며 “낙후된 면목동의 총체적인 이미지 개선을 위해서는 도시계획의 전문성과 엄청난 예산이 뒷받침 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서 의원은 까르푸에서 면목6거리까지 나홀로 아파트가 위치하고 있어 도시미관을 해치고 면목동을 동서로 나누는 걸림돌로 자리 잡고 있다며 면목동 지역개발을 위해 지역균형개발촉진지구로 지정, 면목동길을 중심으로 동서간 지역을 신도시로 공동개발하는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사람은 가지고 있는 욕구를 충족시킬 때 비로소 행복을 느낀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이 있을 때 의원으로서 보람을 느끼는 한편 지역 주민들 간에 발생하는 님비·핌비 현상을 해결하는 과정이 가장 힘들다”고 토로했다.
지방의원 유급제에 대해 서 의원은 우선적으로 국민들의 동의가 필요하다며 그 다음 무보수·명예직의 의원직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유급제를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유급제 도입으로 의원직의 전문화 바람이 불면 지방자치단체의 성격에 맞는 정책이나 다양한사업이 진행돼 지역발전과 함께 유급제 비용이상의 효과를 가져 올 것”이라고 말했다.
서 의원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자기주장만 내세우고 관철시키는 것은 모순이라며 나 아니면 안 된다는 사고로부터 벗어날 때 진정한 의회 민주주의가 정립된다고 말했다.
그는 “소수와 다수가 상호협력하고 견제 할 수 있는 분위기야말로 지역발전과 의회 민주주의를 튼튼하게 만드는 자양분”이라며 “소수를 존중하며 대화와 타협을 통해 의사결정하고 주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살피며 후반기 의원활동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강현숙 기자 db625@simi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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