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팬들은 유상철(요코하마), 이영표(에인트호벤), 김남일(전남)을 2004아테네올림픽 ‘와일드카드’ 적임자로 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31일 월간축구 베스트일레븐에 따르면 최근 홈페이지(www.besteleven.co.kr)와 사커라인(www.soccerline.co.kr)에서 ‘와일드카드 적임자는?’을 주제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총 응답자 1만295명 중 가장 많은 2249명(21.8%)이 유상철을 꼽았다.
이영표가 19.3%로 뒤를 이었고 김남일은 15.3%로 3위에 랭크됐다.
올림픽에서는 출전 기준 연령이 23세 이상의 ‘와일드카드’ 선수를 3명까지 기용할 수 있는데 김호곤 한국올림픽팀 감독은 일찌감치 유상철을 중앙수비수로 낙점했으며 중앙 또는 측면 미드필더 1명, 공격수 1명을 염두에 두고 있다.
이들 3명에 이어 설기현(9.2%, 안더레흐트), 안정환(9.0%, 요코하마), 송종국(7.9%, 페예노르트), 차두리(5.5%, 프랑크푸르트), 이관우(4.5%, 대전), 김태영(2.0%, 전남), 이을용(1.8%, FC 서울), 최진철(1.3%, 전북) 등 순으로 나타났다.
베스트엘레븐은 유상철이 어린 선수들을 잘 이끌 수 있는 리더십을 가졌고 어떤 역할을 맡겨도 능히 소화하는 만능 선수여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것으로 풀이했다.
한편 이번호에는 유로2004 특집, 올림픽 멤버 최성국.김정우 인터뷰, 조광래 FC서울 감독 인터뷰, 2003-2004시즌 유럽리그 및 UEFA컵 결산 등이 실렸다.
31일 월간축구 베스트일레븐에 따르면 최근 홈페이지(www.besteleven.co.kr)와 사커라인(www.soccerline.co.kr)에서 ‘와일드카드 적임자는?’을 주제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총 응답자 1만295명 중 가장 많은 2249명(21.8%)이 유상철을 꼽았다.
이영표가 19.3%로 뒤를 이었고 김남일은 15.3%로 3위에 랭크됐다.
올림픽에서는 출전 기준 연령이 23세 이상의 ‘와일드카드’ 선수를 3명까지 기용할 수 있는데 김호곤 한국올림픽팀 감독은 일찌감치 유상철을 중앙수비수로 낙점했으며 중앙 또는 측면 미드필더 1명, 공격수 1명을 염두에 두고 있다.
이들 3명에 이어 설기현(9.2%, 안더레흐트), 안정환(9.0%, 요코하마), 송종국(7.9%, 페예노르트), 차두리(5.5%, 프랑크푸르트), 이관우(4.5%, 대전), 김태영(2.0%, 전남), 이을용(1.8%, FC 서울), 최진철(1.3%, 전북) 등 순으로 나타났다.
베스트엘레븐은 유상철이 어린 선수들을 잘 이끌 수 있는 리더십을 가졌고 어떤 역할을 맡겨도 능히 소화하는 만능 선수여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것으로 풀이했다.
한편 이번호에는 유로2004 특집, 올림픽 멤버 최성국.김정우 인터뷰, 조광래 FC서울 감독 인터뷰, 2003-2004시즌 유럽리그 및 UEFA컵 결산 등이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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