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부산 갈매기’로 변신한 정수근(27·롯데)이 2004 프로야구 올스타전 인기투표 중간집계에서 선두를 달렸다.
1차 중간 집계 최다 득표자 정수근은 31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발표한 2차 집계에서도 총 유효투표수 13만720표 가운데 6만7671표를 얻어 기아의 김종국(6만3144표)을 4527표차로 따돌리고 1위를 고수했다.
현재 가장 접전을 펼치고 있는 포지션은 동군 투수 부문으로 3만8526표를 얻은 박명환(두산)이 삼성 임창용(3만7385표)을 1천141표차로 근소하게 앞선 채 1위에 올라 있다.
또 포지션별 최다 득표 선수가 가장 많은 구단은 4명씩 보유한 기아와 SK이며, 현대와 삼성이 각 3명으로 뒤를 잇고있다.
KBO 홈페이지와 8개 구단 홈페이지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올스타 인기투표는 오는 6월 1일부터는 다음커뮤니케이션(www.daum.net)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한편 올스타전은 동군(감독 조범현. SK, 삼성, 두산, 롯데)과 서군(감독 김재박. 현대, 기아, 한화, LG)으로 나뉘어 오는 7월1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다.
1차 중간 집계 최다 득표자 정수근은 31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발표한 2차 집계에서도 총 유효투표수 13만720표 가운데 6만7671표를 얻어 기아의 김종국(6만3144표)을 4527표차로 따돌리고 1위를 고수했다.
현재 가장 접전을 펼치고 있는 포지션은 동군 투수 부문으로 3만8526표를 얻은 박명환(두산)이 삼성 임창용(3만7385표)을 1천141표차로 근소하게 앞선 채 1위에 올라 있다.
또 포지션별 최다 득표 선수가 가장 많은 구단은 4명씩 보유한 기아와 SK이며, 현대와 삼성이 각 3명으로 뒤를 잇고있다.
KBO 홈페이지와 8개 구단 홈페이지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올스타 인기투표는 오는 6월 1일부터는 다음커뮤니케이션(www.daum.net)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한편 올스타전은 동군(감독 조범현. SK, 삼성, 두산, 롯데)과 서군(감독 김재박. 현대, 기아, 한화, LG)으로 나뉘어 오는 7월1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