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7일 제18대 부천시장에 취임한 홍건표 시장은 공무원 의견조사 및 장기발전팀 워크숍 등을 통해 마침내 시정목표를 설정,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홍 시장이 앞으로 펼칠 시정목표를 살펴보면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 ▲세계지향의 문화도시 ▲기본이 바로선 환경도시 ▲더불어 함께 사는 복지도시 ▲경쟁력 있는 자치경영도시 등 다섯 가지로 설정했다.
다음은 홍건표 시장과의 일문일답 내용.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의 구체적인 방향을 밝힌다면.
경쟁력 있는 산업을 육성키 위한 최우선 과제로 기업이 찾아오는 경제도시 구현과 테크노파크 건립, 기존공단 재건축, 재개발, 금형·조명산업, 로봇산업의 전략적 육성, 첨단문화산업 클러스터화 지원체제 구축 등 재래시장 현대화를 꾀해 지역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겠다.
▲세계지향의 문화도시를 강조했는데 이에 대한 복안은.
한국을 대표하는 만화, 영화, 음악의 도시로서 세계적 위상을 강화하고 인간문화재 영입과 테마박물관 유치, 문화예술회관 건립 및 영상문화단지를 조성, 문화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향토문예인 육성과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통한 자긍심을 높여 나갈 것이다.
▲기본이 바로선 환경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했는데.
질서있는 도시환경 조성과 전 지역 균형발전을 통한 소외감 없는 반듯한 도시조성 및 대중교통수단 합리화, 주차시설 확충, 지하철 7호선, 남북간 복선전철 추진, 편리한 교통시스템을 구축하고 선진국형 쓰레기처리시스템을 도입, 쾌적한 생활환경을 도모하겠다.
▲더불어 함께 사는 복지도시 구현은 어떻게 추진되나.
삶의 질이 보장되고 자원봉사자와 함께 하는 선진복지행정 추진 및 장애인·노인·여성들의 사회참여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장애인 쉼터건립, 장애인 콜택시제도 도입, 시민추모의 집 건립, 아동보호시설을 확충, 사교육비 걱정 없는 안전한 도시를 구축할 것이다.
▲경쟁력 있는 자치경영도시 건설의 구체적인 방안은.
지방분권 등 자치시대에 부응한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타 지자체와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시정시스템을 구축함은 물론 시민들과 지역봉사단체의 시정참여를 확대하고 현장중심의 열린 행정, 실속행정, 모바일 행정 등 시민중심의 시정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문찬식기자 mcs@siminnews.net
홍 시장이 앞으로 펼칠 시정목표를 살펴보면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 ▲세계지향의 문화도시 ▲기본이 바로선 환경도시 ▲더불어 함께 사는 복지도시 ▲경쟁력 있는 자치경영도시 등 다섯 가지로 설정했다.
다음은 홍건표 시장과의 일문일답 내용.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의 구체적인 방향을 밝힌다면.
경쟁력 있는 산업을 육성키 위한 최우선 과제로 기업이 찾아오는 경제도시 구현과 테크노파크 건립, 기존공단 재건축, 재개발, 금형·조명산업, 로봇산업의 전략적 육성, 첨단문화산업 클러스터화 지원체제 구축 등 재래시장 현대화를 꾀해 지역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겠다.
▲세계지향의 문화도시를 강조했는데 이에 대한 복안은.
한국을 대표하는 만화, 영화, 음악의 도시로서 세계적 위상을 강화하고 인간문화재 영입과 테마박물관 유치, 문화예술회관 건립 및 영상문화단지를 조성, 문화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향토문예인 육성과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통한 자긍심을 높여 나갈 것이다.
▲기본이 바로선 환경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했는데.
질서있는 도시환경 조성과 전 지역 균형발전을 통한 소외감 없는 반듯한 도시조성 및 대중교통수단 합리화, 주차시설 확충, 지하철 7호선, 남북간 복선전철 추진, 편리한 교통시스템을 구축하고 선진국형 쓰레기처리시스템을 도입, 쾌적한 생활환경을 도모하겠다.
▲더불어 함께 사는 복지도시 구현은 어떻게 추진되나.
삶의 질이 보장되고 자원봉사자와 함께 하는 선진복지행정 추진 및 장애인·노인·여성들의 사회참여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장애인 쉼터건립, 장애인 콜택시제도 도입, 시민추모의 집 건립, 아동보호시설을 확충, 사교육비 걱정 없는 안전한 도시를 구축할 것이다.
▲경쟁력 있는 자치경영도시 건설의 구체적인 방안은.
지방분권 등 자치시대에 부응한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타 지자체와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시정시스템을 구축함은 물론 시민들과 지역봉사단체의 시정참여를 확대하고 현장중심의 열린 행정, 실속행정, 모바일 행정 등 시민중심의 시정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문찬식기자 mcs@siminnews.net
※ 외부 필자의 원고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