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의회는 지난 12일 제141회 임시회를 열고 제4대 후반기 의회 의장에 정달호 의원(구로1동), 부의장에 김경훈 의원(개봉2동)을 각각 선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정 의원은 “의원들의 연구모임을 만들어 내실있는 의정으로 주민을 위해 노력함과 동시에 상생의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여러 동료 의원들과 화합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김 의원은 “집행부에 대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고 정달호 신임 의장, 상임위원들과 함께 연구하는 의회를 만들어 발전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용선 기자 cys@simin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