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 선수들이 참가하는 제12회 세계라켓볼 선수권대회가 오는 30일 안양에서 개막, 다음달 7일까지 열리게 돼 안양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경기도 안양시 청소년수련관 라켓볼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미주와 유럽, 아시아지역 25개국 15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9일 동안 열전을 펼친다.
세계라켓볼연맹과 한국라켓볼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남녀 단·복식을 치루고 단체전 복식이 국가대항전으로 진행된다.
시는 세계 각국 선수들이 모이는 스포츠축제인 만큼 통역과 급수 및 안내봉사, 수련관의 프레스센터 운영, 경기장 운영요원 지원 등을 통해 성공적 개최에 최대한 노력하고 선수단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다소 생소한 라켓볼은 역사가 길지는 않지만 시간과 기후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장점과 다른 실내스포츠와 비교해 시간당 운동량이 많다는 특성으로 인해 최근 동호인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정용포 기자 jyp@siminilbo.co.kr
경기도 안양시 청소년수련관 라켓볼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미주와 유럽, 아시아지역 25개국 15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9일 동안 열전을 펼친다.
세계라켓볼연맹과 한국라켓볼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남녀 단·복식을 치루고 단체전 복식이 국가대항전으로 진행된다.
시는 세계 각국 선수들이 모이는 스포츠축제인 만큼 통역과 급수 및 안내봉사, 수련관의 프레스센터 운영, 경기장 운영요원 지원 등을 통해 성공적 개최에 최대한 노력하고 선수단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다소 생소한 라켓볼은 역사가 길지는 않지만 시간과 기후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장점과 다른 실내스포츠와 비교해 시간당 운동량이 많다는 특성으로 인해 최근 동호인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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