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라운드 6경기 오늘 전국서 혈전 돌입… 전북 독주체제에 인천 동?毓芟 잠을 설치는 한여름 그라운드의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프로축구 삼성하우젠컵2004 6라운드 6경기가 28일 오후 7시 전국 6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관심사는 컵대회에 유난히 강한 선두 전북과 ‘돌아온 유고 특급’ 마니치의 활약이 돋보이는 인천 유나이티드가 맞닥뜨리는 인천 경기.
2연승으로 다시 신바람을 내고 있는 전북은 선두를 턱밑에서 추격하는 수원 삼성이 FC 바르셀로나와의 친선경기(29일)로 이번 라운드를 쉬게 돼 승점 격차를 벌릴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
전북의 조윤환 감독은 인천을 잡고 승점 15로 올라서 2위권과 승점 4 차이의 여유있는 독주 채비를 갖추겠다는 생각이다.
전북은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린 ‘꺾다리(195㎝)’ 손정탁이 김호곤호 멤버 남궁도의 빈 자리를 메우고 있고 무엇보다 다시 연승 분위기를 탔다는 게 강점이다.
그러나 인천도 2년 만에 K리그로 다시 데려온 마니치가 복귀 직후 2경기 연속 득점을 올려 통산 50호골을 넘어선 골잡이의 관록을 과시하고 있고 득점 공동 선두(3골)인 새내기 방승환의 기세도 만만찮아 맞불을 놓을만 하다.
개막 후 4경기 무실점으로 ‘꼴찌 반란’을 꿈꾸다 지난 25일 수원에 일격을 당한 부천 SK는 컵대회에서도 여전히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성남 일화와 맞붙는다.
부천은 수원전에서 3골을 내주기는 했지만 ‘자물쇠 수비’를 재정비해 약진을 노리고 성남은 골 감각이 살아나고 있는 김도훈의 한방에 기대를 걸고 있다.
어느새 5위까지 치고 올라온 전기리그 우승팀 포항 스틸러스는 6위 대구 FC를 불러 일전을 벌이고 FC 서울은 상암에서 대전 시티즌과 맞붙는다.
또 전남 드래곤즈와 부산 아이콘스, 광주 상무와 울산 현대는 각각 영호남 대결을 펼친다.
관심사는 컵대회에 유난히 강한 선두 전북과 ‘돌아온 유고 특급’ 마니치의 활약이 돋보이는 인천 유나이티드가 맞닥뜨리는 인천 경기.
2연승으로 다시 신바람을 내고 있는 전북은 선두를 턱밑에서 추격하는 수원 삼성이 FC 바르셀로나와의 친선경기(29일)로 이번 라운드를 쉬게 돼 승점 격차를 벌릴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
전북의 조윤환 감독은 인천을 잡고 승점 15로 올라서 2위권과 승점 4 차이의 여유있는 독주 채비를 갖추겠다는 생각이다.
전북은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린 ‘꺾다리(195㎝)’ 손정탁이 김호곤호 멤버 남궁도의 빈 자리를 메우고 있고 무엇보다 다시 연승 분위기를 탔다는 게 강점이다.
그러나 인천도 2년 만에 K리그로 다시 데려온 마니치가 복귀 직후 2경기 연속 득점을 올려 통산 50호골을 넘어선 골잡이의 관록을 과시하고 있고 득점 공동 선두(3골)인 새내기 방승환의 기세도 만만찮아 맞불을 놓을만 하다.
개막 후 4경기 무실점으로 ‘꼴찌 반란’을 꿈꾸다 지난 25일 수원에 일격을 당한 부천 SK는 컵대회에서도 여전히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성남 일화와 맞붙는다.
부천은 수원전에서 3골을 내주기는 했지만 ‘자물쇠 수비’를 재정비해 약진을 노리고 성남은 골 감각이 살아나고 있는 김도훈의 한방에 기대를 걸고 있다.
어느새 5위까지 치고 올라온 전기리그 우승팀 포항 스틸러스는 6위 대구 FC를 불러 일전을 벌이고 FC 서울은 상암에서 대전 시티즌과 맞붙는다.
또 전남 드래곤즈와 부산 아이콘스, 광주 상무와 울산 현대는 각각 영호남 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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