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의 주름살을 펴주고, 희망을 심어주는 활기찬 의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영등포구의회의 후반기를 이끌어가는 조길형(신길5동·사진) 의장은 “10여년의 의정경험을 살려 부족했던 점은 보완하고, 좋은 점은 더욱 발전시켜 41만 구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할 것”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조 의장은 “지방의회 본연의 기능은 지역주민의 대변자로서 주민의 바람과 욕구를 충족시키고 주민이 잘살고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는데 의회의 존재목적이 있다”며 “이를 위해 주민위주의 행정이 수행되도록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의회와 집행부의 기능은 다르지만 구민의 삶의 질을 올리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려는 목표는 같다”며 “이를 위해 집행부와 함께 합리적인 대안을 찾고 조화와 균형감 있는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조 의장은 경찰직제가 파출소에서 지구대로 전환되는 것과 관련 치안관련 기관에 예산을 지원하는 등 방안을 강구, 관내 준공업지역으로 묶여있는 지역에 대해 도시계획을 변경 등의 구의 현안사안 등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아울러 조 의장은 의회 사무국의 독립문제에 대해 “지방의회가 탄생한지 13여년이 지났지만 구청장이 의회 사무국의 인사권을 가지고 있어 필요시 의회 소속직원의 적절한 배치가 어렵다”며 “의장에게 인사권을 행할 수 있는 제도적인 장치가 조속히 만들어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그는 지방 의원의 유급화 문제에 대해서도 “지금 추진중에 있는 것으로 안다”며 “조속히 이뤄져 의원들의 재정적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도와 이로 하여금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한층 앞당기고 지역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구민의 참여 없이는 지방의회의 존재가 무의미하며 지역발전도 기대할 수 없다는 조 의장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관심 속에서 구는 발전할 수 있다”며 “의회를 믿고 지도 및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최용선 기자 cys@siminilbo.co.kr
영등포구의회의 후반기를 이끌어가는 조길형(신길5동·사진) 의장은 “10여년의 의정경험을 살려 부족했던 점은 보완하고, 좋은 점은 더욱 발전시켜 41만 구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할 것”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조 의장은 “지방의회 본연의 기능은 지역주민의 대변자로서 주민의 바람과 욕구를 충족시키고 주민이 잘살고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는데 의회의 존재목적이 있다”며 “이를 위해 주민위주의 행정이 수행되도록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의회와 집행부의 기능은 다르지만 구민의 삶의 질을 올리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려는 목표는 같다”며 “이를 위해 집행부와 함께 합리적인 대안을 찾고 조화와 균형감 있는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조 의장은 경찰직제가 파출소에서 지구대로 전환되는 것과 관련 치안관련 기관에 예산을 지원하는 등 방안을 강구, 관내 준공업지역으로 묶여있는 지역에 대해 도시계획을 변경 등의 구의 현안사안 등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아울러 조 의장은 의회 사무국의 독립문제에 대해 “지방의회가 탄생한지 13여년이 지났지만 구청장이 의회 사무국의 인사권을 가지고 있어 필요시 의회 소속직원의 적절한 배치가 어렵다”며 “의장에게 인사권을 행할 수 있는 제도적인 장치가 조속히 만들어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그는 지방 의원의 유급화 문제에 대해서도 “지금 추진중에 있는 것으로 안다”며 “조속히 이뤄져 의원들의 재정적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도와 이로 하여금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한층 앞당기고 지역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구민의 참여 없이는 지방의회의 존재가 무의미하며 지역발전도 기대할 수 없다는 조 의장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관심 속에서 구는 발전할 수 있다”며 “의회를 믿고 지도 및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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