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기 직원축구대회

    칼럼 / 시민일보 / 2004-09-02 18:3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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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5일 효창운동장 개최
    ‘제8회 서울특별시장기 직원 축구대회’(포스터)가 지난해 우승구인 용산구(구청장 박장규) 주관으로 오는 5일 효창운동장에서 개최된다.

    2일 구에 따르면 직원들의 체력증진 및 상호간의 친목도모를 통해 직원간의 화합 단결에 기여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는 시장기 직원 축구대회는 올해로 8회를 맞았으며, 제7회 대회에서 우승을 거둔 용산구가 이번 대회를 주관해 개최하게 됐다.

    시 본청을 비롯 서울시 25개 구청 등 총 26개 팀이 참가하며, 직원 및 가족 2000여명이 참석해 대화합의 잔치가 될 이번 대회는 서울특별시직원축구연합회가 주최하고, 이명박 서울특별시장이 명예대회장, 박장규 용산구청장이 대회장을 맡게 된다.

    축구대회에서 우승한 팀에게는 우승트로피와 부상을, 준우승팀과 공동 3위팀에게도 트로피 및 부상을 수여하게 되며, 개인별로 최우수 선수상(1명), 최다득점상(1명), 우수선수상(1명), 지도감독상(1명), 감투상(2명) 등을 시상하게 된다.

    박기순 총무과장은 “지난해 우승을 거둬 우리구에서 이번 축구대회를 개최하게 돼 무척 뜻 깊다”며 “이번 대회가 차질 없이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구 소속 직원축구회는 제5회 대회 우승, 제6회 대회 준우승, 제7회 대회 우승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위지혜 기자 wee@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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