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소재 심도중학교는 최근 마니산체육관에서 학생들과 교사, 학부형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062회 사랑의 문화봉사단 클래식 음악회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한국문화복지협의회 사랑의 문화봉사단이 주축이 돼 공연문화에 소외돼 있는 농어촌 청소년들에게 클래식 공연을 보여줌으로 클래식과 공연문화를 이해하는데 청량제 역할을 하기 위해 마련했다.
음악회는 Flute 용미중, oboe 성필관, cello 백희진, piano 구자은, Soprano 이춘혜, Guitar 서정실, Cello 성소현씨 등의 음악인들이 참여해 우리 이제함께, 나홀로 길을 가네, Sonata in eminor 등의 곡으로 클래식 공연을 많은 청소년들에게 선보였다. 사랑의 문화봉사단은 문화관광부 산하 단체로 문화소외층을 위한 공연 전문사업 기구로 지난 1996년 4월 창단, 도시에서 산간 도서지역까지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다니며 각종 공연을 개최, 감동과 애환의 순간들을 함께 하고 있는 단체이다.
심도중학교 김재규 교장은 “음악회와 문화행사들이 대도시만 국한돼 개최되고 있어 벽지 청소년들은 음악회들을 접할 기회가 없어 아쉬워하던 중 사랑의 문화봉사단이 강화지역을 방문, 청소년들에게 문화행사 등을 접할 기회를 제공해 줘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심도중학교는 경희대 심현성군과 음대생들로부터 특기적성의 일환으로 지도받은 밴드활동에 많은 학생들이 활동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자그마한 음악회도 계획하고 있어 청소년들을 위한 진정한 교육을 펼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이번 음악회는 한국문화복지협의회 사랑의 문화봉사단이 주축이 돼 공연문화에 소외돼 있는 농어촌 청소년들에게 클래식 공연을 보여줌으로 클래식과 공연문화를 이해하는데 청량제 역할을 하기 위해 마련했다.
음악회는 Flute 용미중, oboe 성필관, cello 백희진, piano 구자은, Soprano 이춘혜, Guitar 서정실, Cello 성소현씨 등의 음악인들이 참여해 우리 이제함께, 나홀로 길을 가네, Sonata in eminor 등의 곡으로 클래식 공연을 많은 청소년들에게 선보였다. 사랑의 문화봉사단은 문화관광부 산하 단체로 문화소외층을 위한 공연 전문사업 기구로 지난 1996년 4월 창단, 도시에서 산간 도서지역까지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다니며 각종 공연을 개최, 감동과 애환의 순간들을 함께 하고 있는 단체이다.
심도중학교 김재규 교장은 “음악회와 문화행사들이 대도시만 국한돼 개최되고 있어 벽지 청소년들은 음악회들을 접할 기회가 없어 아쉬워하던 중 사랑의 문화봉사단이 강화지역을 방문, 청소년들에게 문화행사 등을 접할 기회를 제공해 줘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심도중학교는 경희대 심현성군과 음대생들로부터 특기적성의 일환으로 지도받은 밴드활동에 많은 학생들이 활동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자그마한 음악회도 계획하고 있어 청소년들을 위한 진정한 교육을 펼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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