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자연사박물관(관장 이의형)이 새의 둥지를 중심으로 우리나라에 다양한 새들의 생태와 서식처의 특징을 소개하는 ‘기획전’을 연다.
19일 박물관은 오는 22일부터 11월21일까지 2개월간 1층 기획전시실에서 ‘새들의 집들이’라는 제목으로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물관에 따르면 이번 기획전은 세계 각국의 박물관과 미술관의 관장 및 큐레이터, 학계인사, 관련 전문가 2000여명이 참여하는 ‘2004년 서울 세계박물관(ICOM)’ 개최를 기념해 기획된 특별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새는 왜 둥지를 만들었을까? ▲산새의 둥지 ▲물새의 둥지 ▲알도 가지가지 ▲지금도 날아다니는 공룡, 새 ▲가장 큰 새알 ▲멸종 위기에 처한 우리 새 등 7개의 주제로 구성돼 있다.
특히 새의 둥지, 알의 모형, 박제, 다양한 새들의 생태를 담은 사진 등이 전시장을 메우고 있어 우리나라의 우수한 자연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새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코너도 별도로 만들어져 있다.
한편 내달 2일부터 8일까지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2004년 서울세계박물관대회’는 아시아에서는 처음 열리는 것으로, 참가국의 전문가들이 대회기간 중에 우리나라 소재 박물관과 미술관을 둘러보며 연구결과를 상호 교류하게 된다.
/위지혜 기자 wee@siminilbo.co.kr
19일 박물관은 오는 22일부터 11월21일까지 2개월간 1층 기획전시실에서 ‘새들의 집들이’라는 제목으로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물관에 따르면 이번 기획전은 세계 각국의 박물관과 미술관의 관장 및 큐레이터, 학계인사, 관련 전문가 2000여명이 참여하는 ‘2004년 서울 세계박물관(ICOM)’ 개최를 기념해 기획된 특별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새는 왜 둥지를 만들었을까? ▲산새의 둥지 ▲물새의 둥지 ▲알도 가지가지 ▲지금도 날아다니는 공룡, 새 ▲가장 큰 새알 ▲멸종 위기에 처한 우리 새 등 7개의 주제로 구성돼 있다.
특히 새의 둥지, 알의 모형, 박제, 다양한 새들의 생태를 담은 사진 등이 전시장을 메우고 있어 우리나라의 우수한 자연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새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코너도 별도로 만들어져 있다.
한편 내달 2일부터 8일까지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2004년 서울세계박물관대회’는 아시아에서는 처음 열리는 것으로, 참가국의 전문가들이 대회기간 중에 우리나라 소재 박물관과 미술관을 둘러보며 연구결과를 상호 교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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