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구청장 김우중)가 추석을 맞아 이북에 고향을 둔 실향민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한 ‘합동 망향제’를 개최한다.
20일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협의회(회장 김 무) 주관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남북간 왕래의 길목이며 남북이산가족의 통일 의지가 깃들여 있는 망배단(임진각)에서 분단과 망향, 추모, 경모의 정을 기원하게 된다.
이번 실향민 합동 망향제는 오는 23일 오전 10시30분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에서 제문낭독, 헌화 및 분향, 부모님께 드리는 편지 낭독, 경모의 묵념(참석자 모두), ‘고향의 봄’과 ‘우리의 소원은 통일’ 합창,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김우중 청장을 비롯, 구의회 의장, 관내 거주 실향민 등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이날 행사 후 참석자 별로 개별 분향하고 제례위원 10명은 평화의 종각으로 이동, 평화의 종을 타종하게 된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실향민과 평화통일위원 임원들은 제3땅굴, 도라전망대 등의 안보견학을 마치고 돌아오게 된다.
/위지혜 기자 wee@siminilbo.co.kr
20일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협의회(회장 김 무) 주관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남북간 왕래의 길목이며 남북이산가족의 통일 의지가 깃들여 있는 망배단(임진각)에서 분단과 망향, 추모, 경모의 정을 기원하게 된다.
이번 실향민 합동 망향제는 오는 23일 오전 10시30분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에서 제문낭독, 헌화 및 분향, 부모님께 드리는 편지 낭독, 경모의 묵념(참석자 모두), ‘고향의 봄’과 ‘우리의 소원은 통일’ 합창,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김우중 청장을 비롯, 구의회 의장, 관내 거주 실향민 등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이날 행사 후 참석자 별로 개별 분향하고 제례위원 10명은 평화의 종각으로 이동, 평화의 종을 타종하게 된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실향민과 평화통일위원 임원들은 제3땅굴, 도라전망대 등의 안보견학을 마치고 돌아오게 된다.
/위지혜 기자 wee@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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