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양천구(구청장 추재엽)가 오는 30일까지 ‘추석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민간단체와 연계, 강도 높은 운동을 전개한다.
21일 구에 따르면 구는 공직사회가 많이 자정되고 있지만 명절을 전후해 떡값, 뇌물성 선물 수수 등 공직사회의 부정부패 시발점이 선물관행에서도 기인될 수 있다고 판단, 공정한 직무수행과 청렴한 공직생활, 건전한 공직풍토 조성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실시한다.
특히 구는 이를 위한 실천행동으로 자체 암행감시반을 운영하고, 각 직능단체에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 전개 동참 및 분위기를 확산해 달라는 협조문을 일제히 발송했다.
또한 각 청사의 출입구 및 각 부서 출입문에 ‘선물은 주지도 받지도 맙시다’라는 소형현수막과 스티커를 부착했으며, 전 직원들의 가슴에는 ‘맑고 깨끗한 양천! 구민과 함께 만듭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리본’을 달고 근무하게 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실천운동은 작은 선물이라도 주고받아야 된다는 미풍양속이 자칫 그릇된 생각을 불러올 수 있다는 판단아래 전 직원이 중심이 되는 자정운동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용선 기자 cys@siminilbo.co.kr
21일 구에 따르면 구는 공직사회가 많이 자정되고 있지만 명절을 전후해 떡값, 뇌물성 선물 수수 등 공직사회의 부정부패 시발점이 선물관행에서도 기인될 수 있다고 판단, 공정한 직무수행과 청렴한 공직생활, 건전한 공직풍토 조성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실시한다.
특히 구는 이를 위한 실천행동으로 자체 암행감시반을 운영하고, 각 직능단체에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 전개 동참 및 분위기를 확산해 달라는 협조문을 일제히 발송했다.
또한 각 청사의 출입구 및 각 부서 출입문에 ‘선물은 주지도 받지도 맙시다’라는 소형현수막과 스티커를 부착했으며, 전 직원들의 가슴에는 ‘맑고 깨끗한 양천! 구민과 함께 만듭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리본’을 달고 근무하게 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실천운동은 작은 선물이라도 주고받아야 된다는 미풍양속이 자칫 그릇된 생각을 불러올 수 있다는 판단아래 전 직원이 중심이 되는 자정운동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용선 기자 cy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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