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구청장 김우중)가 ‘제8회 노인의 날’(10월2일)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눈길을 끈다. 30일 구에 따르면 구는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 발전시키고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높이기 위해 노인의 날을 기념, 2일 ‘모범노인 표창’에 이어 5일 ‘돋보기 100개 무료 제공 행사’, 6일 ‘저소득 노인 효(孝) 나들이’, 27일 ‘제2회 노들 어른 장기왕 대회’를 개최한다.
2일 개최되는 ‘모범노인 표창장 전달식’은 오전 10시 구청3층 기획상황실에서 진행되며, 이날 표창식에서는 희생과 봉사 정신으로 사회와 이웃에 헌신하는 모범노인 4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부상으로 농산물 상품권을 지급한다.
또 구는 오는 5일 구 안경사회의 협조를 받아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구 보건소 현관 앞에서 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안경(돋보기) 상담을 실시하고, 노인들에게 돋보기 100개를 무료로 제공하는 ‘어른신들께 밝은 세상을’이라는 행사를 진행한다.
6일에는 노인들의 소외감 해소 및 효사상 고취를 위해 관내 기초수급자 등 저소득 노인 160명을 모시고 현충사, 온양민속박물관, 아산온천 등으로 ‘孝 나들이’를 떠난다.
27일에는 경로당내 놀이문화 정착 분위기 조성과 노인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제2회 노들 어른 장기왕 대회’를 구민체육센터 1층 다목적실에서 오전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관내 65세 이상 노인 중 경로당 소속 회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이날 장기왕 대회에는 관내 경로당별 대표 1명씩 총 93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사)한국장기협회 심판 규정에 준해 토너먼트식 단판 30분으로 진행,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각 1명을 선발해 트로피와 상장, 상금 등을 시상하게 된다. 8강 입상자 4명에게도 상금을 전달하게 된다.
/위지혜 기자 wee@siminilbo.co.kr
2일 개최되는 ‘모범노인 표창장 전달식’은 오전 10시 구청3층 기획상황실에서 진행되며, 이날 표창식에서는 희생과 봉사 정신으로 사회와 이웃에 헌신하는 모범노인 4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부상으로 농산물 상품권을 지급한다.
또 구는 오는 5일 구 안경사회의 협조를 받아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구 보건소 현관 앞에서 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안경(돋보기) 상담을 실시하고, 노인들에게 돋보기 100개를 무료로 제공하는 ‘어른신들께 밝은 세상을’이라는 행사를 진행한다.
6일에는 노인들의 소외감 해소 및 효사상 고취를 위해 관내 기초수급자 등 저소득 노인 160명을 모시고 현충사, 온양민속박물관, 아산온천 등으로 ‘孝 나들이’를 떠난다.
27일에는 경로당내 놀이문화 정착 분위기 조성과 노인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제2회 노들 어른 장기왕 대회’를 구민체육센터 1층 다목적실에서 오전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관내 65세 이상 노인 중 경로당 소속 회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이날 장기왕 대회에는 관내 경로당별 대표 1명씩 총 93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사)한국장기협회 심판 규정에 준해 토너먼트식 단판 30분으로 진행,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각 1명을 선발해 트로피와 상장, 상금 등을 시상하게 된다. 8강 입상자 4명에게도 상금을 전달하게 된다.
/위지혜 기자 wee@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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