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등급제 새 개선안 촉구

    칼럼 / 시민일보 / 2004-10-10 21: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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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교조 인천지부
    전교조 인천지부는 10일 “지방교육의 처절한 노력이 고교 등급제 실시라는 장벽에 막혀 학생과 학부모들을 허탈과 좌절로 몰아넣고 있다”며 새로운 대입 개선안 마련을 촉구했다.

    인천지부는 이날 성명에서 “고교 등급제는 신판 계급제도의 부활이며 출신고교 연좌제”라며 “‘2008 대입개선안’ 시행일정을 중단하고 새 개선안을 만들라”고 요구했다.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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