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분권화 시대를 맞아 35만 광명시민으로부터 사랑 받는 의회가 되도록 열린의정 활동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경기도 광명시 제4대 후반기 의회 문해석 의장(49·사진)이 취임 100일을 맞아 시민들에게 열린의정 활동을 재차 강조했다.
문 의장은 취임 후 7, 8, 9월에 임시회의를 소집해 새로운 의원상 정립을 위해 시민의 고충과 불편한 의견을 폭넓게 청취했는가 하면 성실하고 정직하게 발로 뛰는 의정활동에 주력했다.
또 자원봉사대원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많은 시민들을 만나 세상이야기도 청취했다.
특히 의회는 개인적인 지지도나 인기를 위해 끌려가는 모습을 과감하게 탈피해 강하고 내실 있는 의회, 합리적이고 화목한 의회를 구성해 시민을 위한 의회로 만들어 나간다는 신념을 갖고 있다.
문 의장은 시민의 혈세로 각종 사업을 펼치는 만큼 효율성과 성과분석을 철저하게 한다는 방침이며 각종 행사에 소요되는 예산도 타당성을 주도면밀하게 따져 2005년도 예산은 어느 해보다 강도 높게 심의하겠다고 강조했다.
광명시 현안사업인 경전철사업은 민간투자로 6860억원을 들여야 하는 사업이긴 하지만 시가 부담해야 하는 500억원 가량 모두 1000억여원이 소요될 예정인데다 개통 후 적자보전까지 시가 부담해야 하는 문제가 뒤따른다는 것이다.
또 음반밸리 조성사업도 인터넷을 통한 음악청취 MP3 등의 보편화로 이미 수년 전부터 사양화 된 사업이라는 주장도 상당히 설득력 있어 심사숙고해야 할 사업으로 다시 한번 검토해볼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또 폭넓은 열린 의정활동을 위해 현재 교류하고 있는 고흥군의회와 여건이 다른 강원도나 경상도 등 동해안 지방과도 교류를 추진 중에 있으며 현재 중국흑룡강성 목단강시와 교류를 하고 있지만 영어권지역과도 교류를 가질 계획이다.
문 의장은 “각종사업을 원할하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시민의 협조가 절실히 요구되고 의회차원에서도 의원개개인 모두의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제대로 추진되는지의 감시가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류만옥 기자 ymo@siminilbo.co.kr
경기도 광명시 제4대 후반기 의회 문해석 의장(49·사진)이 취임 100일을 맞아 시민들에게 열린의정 활동을 재차 강조했다.
문 의장은 취임 후 7, 8, 9월에 임시회의를 소집해 새로운 의원상 정립을 위해 시민의 고충과 불편한 의견을 폭넓게 청취했는가 하면 성실하고 정직하게 발로 뛰는 의정활동에 주력했다.
또 자원봉사대원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많은 시민들을 만나 세상이야기도 청취했다.
특히 의회는 개인적인 지지도나 인기를 위해 끌려가는 모습을 과감하게 탈피해 강하고 내실 있는 의회, 합리적이고 화목한 의회를 구성해 시민을 위한 의회로 만들어 나간다는 신념을 갖고 있다.
문 의장은 시민의 혈세로 각종 사업을 펼치는 만큼 효율성과 성과분석을 철저하게 한다는 방침이며 각종 행사에 소요되는 예산도 타당성을 주도면밀하게 따져 2005년도 예산은 어느 해보다 강도 높게 심의하겠다고 강조했다.
광명시 현안사업인 경전철사업은 민간투자로 6860억원을 들여야 하는 사업이긴 하지만 시가 부담해야 하는 500억원 가량 모두 1000억여원이 소요될 예정인데다 개통 후 적자보전까지 시가 부담해야 하는 문제가 뒤따른다는 것이다.
또 음반밸리 조성사업도 인터넷을 통한 음악청취 MP3 등의 보편화로 이미 수년 전부터 사양화 된 사업이라는 주장도 상당히 설득력 있어 심사숙고해야 할 사업으로 다시 한번 검토해볼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또 폭넓은 열린 의정활동을 위해 현재 교류하고 있는 고흥군의회와 여건이 다른 강원도나 경상도 등 동해안 지방과도 교류를 추진 중에 있으며 현재 중국흑룡강성 목단강시와 교류를 하고 있지만 영어권지역과도 교류를 가질 계획이다.
문 의장은 “각종사업을 원할하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시민의 협조가 절실히 요구되고 의회차원에서도 의원개개인 모두의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제대로 추진되는지의 감시가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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