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운동의 ‘메카’인 성북구에서 ‘금연축제’가 열린다.
성북구(구청장 서찬교)는 15일 성신여대입구 하나로 금연홍보거리에서 ‘금연·건강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02년 10월 ‘3S(Stop Smoking in Seongbuk)운동 선포식’을 시작으로 ‘담배연기 없는 성북’ 만들기를 추진해온 성북구는 이번 ‘금연축제’에서 선포 2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날 금연 홍보거리 일대에서는 ▲얼음조각 예술가 김동률과 함께하는 ‘금연 얼음조각 만들기’, 금연의 다리를 건너며 ‘금연결심’, ‘흡연의 거미줄과 거미 퍼포먼스’ 등 설치 및 퍼포먼스 프로그램 ▲‘희망의 꽃탑 만들기’, ‘아빠에게 보내는 금연엽서’, ‘맹선재와 함께하는 금연결심’, ‘금연다짐 캐리커쳐 그리기’, ‘가족사랑 대형 퍼즐 맞추기’ 등 참여프로그램 ▲‘건강정보, 건강측정, 건강체험 코너’, ‘식단 전시회’, ‘웰빙! 맞춤운동코너’, ‘소중한 생명은 하나!응급구조’ 등의 건강종합 체험 홍보관 ▲금연선포 2주년 기념식 및 금연다짐 희망의 천과 풍선날리기 퍼포먼스 등 금연 프로그램들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구 관계자는 “건강과 웰빙을 추구하는 요즘 구에서 마련한 이색적인 축제인 금연축제는 주민들로부터 많은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하나로 금연홍보거리를 알리고 금연메세지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지난해 12월12일 청소년들의 왕래가 많은 성신여대입구 하나로 거리에 금연부스, 금연조형물, 금연마스코트, 금연포스터, 금연홍보거리 상징 대형아치 등을 설치해 ‘금연의 거리’를 조성하고 적극적인 금연운동에 나서고 있다. 또 구는 ‘하나로 금연홍보거리’를 범국민 금연운동을 전개해 나가는 곳으로 정착시켜나갈 계획이며, 나아가 금연을 거리문화로 정착시킬 방침이다.
/박영민 기자 ymp@siminilbo.co.kr
성북구(구청장 서찬교)는 15일 성신여대입구 하나로 금연홍보거리에서 ‘금연·건강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02년 10월 ‘3S(Stop Smoking in Seongbuk)운동 선포식’을 시작으로 ‘담배연기 없는 성북’ 만들기를 추진해온 성북구는 이번 ‘금연축제’에서 선포 2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날 금연 홍보거리 일대에서는 ▲얼음조각 예술가 김동률과 함께하는 ‘금연 얼음조각 만들기’, 금연의 다리를 건너며 ‘금연결심’, ‘흡연의 거미줄과 거미 퍼포먼스’ 등 설치 및 퍼포먼스 프로그램 ▲‘희망의 꽃탑 만들기’, ‘아빠에게 보내는 금연엽서’, ‘맹선재와 함께하는 금연결심’, ‘금연다짐 캐리커쳐 그리기’, ‘가족사랑 대형 퍼즐 맞추기’ 등 참여프로그램 ▲‘건강정보, 건강측정, 건강체험 코너’, ‘식단 전시회’, ‘웰빙! 맞춤운동코너’, ‘소중한 생명은 하나!응급구조’ 등의 건강종합 체험 홍보관 ▲금연선포 2주년 기념식 및 금연다짐 희망의 천과 풍선날리기 퍼포먼스 등 금연 프로그램들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구 관계자는 “건강과 웰빙을 추구하는 요즘 구에서 마련한 이색적인 축제인 금연축제는 주민들로부터 많은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하나로 금연홍보거리를 알리고 금연메세지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지난해 12월12일 청소년들의 왕래가 많은 성신여대입구 하나로 거리에 금연부스, 금연조형물, 금연마스코트, 금연포스터, 금연홍보거리 상징 대형아치 등을 설치해 ‘금연의 거리’를 조성하고 적극적인 금연운동에 나서고 있다. 또 구는 ‘하나로 금연홍보거리’를 범국민 금연운동을 전개해 나가는 곳으로 정착시켜나갈 계획이며, 나아가 금연을 거리문화로 정착시킬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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