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계 의정세미나 개최

    지방의회 / 시민일보 / 2004-10-19 20: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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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산구
    용산구의회(의장 정효현·사진)는 의회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의원 상호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2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추계의정 세미나’를 진행한다.
    19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12월 개최되는 제2차 정례회를 대비해 2005년도 예산안을 효율적으로 심사하고 의원 상호간의 화합과 건강도모를 통해 생산적이고 활기찬 의정활동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강원도 속초에서 진행된다.

    의원들은 첫날인 20일 양양 양수발전소 시설 등을 방문해 고유가시대를 대비한 전기 생산시스템을 견학하는 한편 둘째 날인 21일 오전에는 설악산 등반을 통해 의원들의 건강과 친목을 다지고 오후에는 국내 최대의 통일교육장인 고성 통일전망대를 견학하고 답사한다.

    특히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정세욱 명지대 명예교수를 초빙해 ‘지방의회의 예산안 심의’를 주제로 강의를 듣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위지혜 기자 wee@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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