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직무와 관련해 부당한 이득을 취했다가 검찰에 적발된 부정부패사범이 4448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검찰청이 19일 국회 법사위 김재경(한나라당) 의원에게 제출한 `부정부패사범 단속현황'에 따르면 검찰 반부패특별수사부는 지난해 부정부패사범 4448명을 적발해 이 중 1609명을 구속했다.
구속자 중에는 각종 금융 관련 부패사범이 427명으로 가장 많았고, 법조비리 관련자가 237명, 공사(工事) 관련 부패사범이 116명, 건축 90명, 납품 83명, 세무 62명 순이었다.
/박영민 기자 ymp@siminilbo.co.kr
대검찰청이 19일 국회 법사위 김재경(한나라당) 의원에게 제출한 `부정부패사범 단속현황'에 따르면 검찰 반부패특별수사부는 지난해 부정부패사범 4448명을 적발해 이 중 1609명을 구속했다.
구속자 중에는 각종 금융 관련 부패사범이 427명으로 가장 많았고, 법조비리 관련자가 237명, 공사(工事) 관련 부패사범이 116명, 건축 90명, 납품 83명, 세무 62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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