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 민원사무 안본다

    칼럼 / 시민일보 / 2004-11-01 18:5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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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공노 광명시지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명시지부(지부장 강성철)는 ‘중식시간 지키기’ 투쟁을 광명시청을 중심으로 동사무소, 사업소 등지에서 적극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광명시지부는 그동안 민원의 소지가 있다고 판단, 민원 부서는 중식시간에도 근무하면서 교대로 중식을 하는 등 민원인 위주의 행정을 펴왔다.

    이로 인해 광명시 조례에도 엄연히 근무시간은 하루 8시간으로 돼 있는데 민원 부서만 9시간 근무해 왔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모든 부서가 시 조례대로 12시∼1시까지의 중식시간을 정확하게 지킬 때까지 지속적인 투쟁을 전개한다는 것이다.

    /류만옥 기자 ymo@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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