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는 최근 21세기 여성공무원들의 새로운 직업의식과 프로의식을 겸비한 전문인력 양성화를 위해 ‘여성 특별강좌’를 개최했다.
18일 구에 따르면 이번 특별강좌는 여성 공무원들이 자기 자신을 성찰하고 새롭게 변화하는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공직자상을 정립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여성공무원으로서 성공 모범이 되고 있는 서울시 이봉화 복지여성국장을 초청, 지난 17일 특별강좌를 실시했다.
이날 강좌를 위해 초청된 이봉화 서울시 복지여성국장은 지난 1973년도에 서울시 7급 공채로 공무원의 길을 걷기 시작해 재직 중 학사, 석사과정의 학위를 이수했으며, 행정학박사 뿐 아니라 사회복지분야의 박사과정도 수료했으며, 부녀복지관 관장, 정무장관 제2실 정책담당사무관, 여성정책담당관, 서울시 인사행정과장 등을 역임했다.
이봉화 국장은 강의에서 우수한 경력 이면에 있는 진솔한 자신의 삶을 숨김없이 풀어내며 프로정신이 있는 직장여성으로서의 능력개발을 조언했으며, 강의를 듣는 여성 공무원들도 시종 진지한 분위기로 강의를 청취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여성 특별강좌를 통해 직원들이 다양한 지식과 폭넓은 교양을 접하게 함으로써 여성 스스로가 새로운 시각으로 이 시대를 조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용선 기자 cys@siminilbo.co.kr
18일 구에 따르면 이번 특별강좌는 여성 공무원들이 자기 자신을 성찰하고 새롭게 변화하는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공직자상을 정립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여성공무원으로서 성공 모범이 되고 있는 서울시 이봉화 복지여성국장을 초청, 지난 17일 특별강좌를 실시했다.
이날 강좌를 위해 초청된 이봉화 서울시 복지여성국장은 지난 1973년도에 서울시 7급 공채로 공무원의 길을 걷기 시작해 재직 중 학사, 석사과정의 학위를 이수했으며, 행정학박사 뿐 아니라 사회복지분야의 박사과정도 수료했으며, 부녀복지관 관장, 정무장관 제2실 정책담당사무관, 여성정책담당관, 서울시 인사행정과장 등을 역임했다.
이봉화 국장은 강의에서 우수한 경력 이면에 있는 진솔한 자신의 삶을 숨김없이 풀어내며 프로정신이 있는 직장여성으로서의 능력개발을 조언했으며, 강의를 듣는 여성 공무원들도 시종 진지한 분위기로 강의를 청취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여성 특별강좌를 통해 직원들이 다양한 지식과 폭넓은 교양을 접하게 함으로써 여성 스스로가 새로운 시각으로 이 시대를 조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용선 기자 cy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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