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정년단축 후 수년간 미달사태를 빚은 경기지역 초등교사 선발시험이 올해는 응시자의 40.5%인 750명이 대거 탈락하게 됐다.
22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2005학년도 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을 치른 결과 1100명 모집에 1850명이 응시, 750명이 떨어지게 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모집에서는 과거 과락률 10%대를 감안하면 500여명은 미세한 점수 차이로 당락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원만 기자 cwm@siminilbo.co.kr
22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2005학년도 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을 치른 결과 1100명 모집에 1850명이 응시, 750명이 떨어지게 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모집에서는 과거 과락률 10%대를 감안하면 500여명은 미세한 점수 차이로 당락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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