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행정고등고시 기술직에서도 행정·공안직에 이어 여성합격률이 사상 최고를 기록하며 우먼파워를 과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인사위원회는 제48회 행정고등고시 기술직에서 여성이 제3차 최종합격자 64명 중 13명을 차지, 여성합격자의 비율이 작년보다 8.8% 포인트나 상승해 사상 최고인 20.3%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8일 발표한 행시 행정·공안직 최종합격자 중 여성의 합격자 비율도 지난해 보다 4.9% 포인트 상승한 38.4%로 역시 사상 최고를 기록한 바 있다.
특히 3940명이 지원해 62대 1의 경쟁률을 보인 이번 행정고시 기술직에서 최고득점자는 평균 78.41점을 기록한 전산직의 박정민씨였고 최연소 합격자는 통신기술직에 합격한 이소라씨로 이들이 모두 여성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염대흥 기자 ydh@siminilbo.co.kr
중앙인사위원회는 제48회 행정고등고시 기술직에서 여성이 제3차 최종합격자 64명 중 13명을 차지, 여성합격자의 비율이 작년보다 8.8% 포인트나 상승해 사상 최고인 20.3%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8일 발표한 행시 행정·공안직 최종합격자 중 여성의 합격자 비율도 지난해 보다 4.9% 포인트 상승한 38.4%로 역시 사상 최고를 기록한 바 있다.
특히 3940명이 지원해 62대 1의 경쟁률을 보인 이번 행정고시 기술직에서 최고득점자는 평균 78.41점을 기록한 전산직의 박정민씨였고 최연소 합격자는 통신기술직에 합격한 이소라씨로 이들이 모두 여성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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