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의장 임동규)는 최근 실시한 지방계약직공무원 공개채용 원서접수 결과 총 18명 모집에 177명이 응시해 9.8: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27일 밝혔다.
시의회는 급속한 행정환경 변화에 따른 정책의회의 역량강화를 위해 전임 지방계약직공무원 나급 18명을 공개채용하기 위해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했었다.
접수결과 총 18명 모집에 177명이 응시했으며, 1명 모집인 정보기술·산업분야에서 23명이 지원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그 다음이 환경분야와 건축분야로 각각 20명이 지원했다.
이번 모집 응시자들은 학위소지면에서도 두각을 보였는데, 박사학위 소지자가 73명(남 41, 여 32), 석사학위가 63명(남 49, 여 14), 학사학위가 41명(남 33, 여 8)이 였고 여성응시자도 총 응시인원의 30.5%인 54명이 응시했다.
시는 이번 시험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전형업무를 전문으로 하는 기관에 의뢰해 1차시험과 2차시험을 실시하고 1차시험 합격자 발표는 내달 11일에, 최종합격자 발표인 2차 발표는 내달 25일에 서울시의회홈페이지(www.smc.seoul.kr) 게시 및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합격자는 내달 28일 등록을 실시하고 2월 중 신원조회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2005년 3월1일 임용되게 된다.
이영란 기자 joy@siminilbo.co.kr
시의회는 급속한 행정환경 변화에 따른 정책의회의 역량강화를 위해 전임 지방계약직공무원 나급 18명을 공개채용하기 위해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했었다.
접수결과 총 18명 모집에 177명이 응시했으며, 1명 모집인 정보기술·산업분야에서 23명이 지원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그 다음이 환경분야와 건축분야로 각각 20명이 지원했다.
이번 모집 응시자들은 학위소지면에서도 두각을 보였는데, 박사학위 소지자가 73명(남 41, 여 32), 석사학위가 63명(남 49, 여 14), 학사학위가 41명(남 33, 여 8)이 였고 여성응시자도 총 응시인원의 30.5%인 54명이 응시했다.
시는 이번 시험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전형업무를 전문으로 하는 기관에 의뢰해 1차시험과 2차시험을 실시하고 1차시험 합격자 발표는 내달 11일에, 최종합격자 발표인 2차 발표는 내달 25일에 서울시의회홈페이지(www.smc.seoul.kr) 게시 및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합격자는 내달 28일 등록을 실시하고 2월 중 신원조회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2005년 3월1일 임용되게 된다.
이영란 기자 joy@siminilbo.co.kr
※ 외부 필자의 원고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