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INK:1} 손정수 농촌진흥청장은 농림부에서 시작해 제19대 농촌진흥청장에 이르기까지 25년여간 농업·농촌에 대한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는 등 국가의 안전과 지속적 발전을 위해 농촌사랑하기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온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손 청장은 “농업과 농촌은 식량을 생산하는 기능에 그치지 않고 환경보전과 휴식공간 제공 등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히고 “또한 농업의 발전 없이는 국가경제의 안정된 성장을 보장할 수 없다”고 말했다.
특히 “2005년 쌀시장 개방을 앞두고 농업인이 현장에서 절실히 필요로 하는 기술, 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해서 시급한 기술 그리고 우리 농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는 기술에 중점을 두고 연구개발과 보급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손 청장과의 일문일답.
▲올해 본격적인 외국쌀 국내 시판에 따른 농촌진흥청의 구체적인 대응방안은.
앞으로 10년간의 쌀 관세화 유예기간 동안 우리 쌀이 외국산 쌀과 경쟁 할 수 있도록 우리 쌀의 차별적인 안전식품 이미지 구축에 목표를 두고 고품질 및 기능성 쌀 품종 개발 육성 및 보급을 통해 고급 국산 쌀의 유통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하겠다.
이를 위해 시각적 디자인 개념을 도입, 쌀 외관 품위의 종합적인 특성을 개선하고 지역별 특산 브랜드용 고품질 품종을 선발 지원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재배관리로 적정 질소질 비료시용, 적기 이앙·수확기 등에 대한 재배기술 지도 및 교육을 강화하며, 종이 멀칭 기계이앙 및 생물학적 방제 등의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기술의 현장접목을 확대해 나가겠다.
벼 품종의 무차별적 혼입 방지를 위해 벼 재배농가에 우량종자 공급 확대 및 혼종방지 지원을 강화하며, 단일품종 대규모 단지를 조성하고 수확 후 관리기술 지원과 고품질 단일품종 브랜드 개발 및 유통촉진에 중점을 둬 브랜드 쌀의 품종 순도 증진을 통해 소비를 촉진하고 상품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또 외국 품종의 무분별 재배 및 외국쌀의 막연한 선호 경향을 억제하기 위해 외국 품종 재배시 문제점과 우리 품종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외국 품종 재배농가에 우리의 고품질 신품종의 우량종자를 우선 보급해 외국 쌀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변화를 유도하고 우리 쌀의 선호도를 제고시켜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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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역점 사업은 무엇입니까.
올해에도 시장개방화 진전, 쌀시장 여건변화 대응, 농촌 활력회복 등 앞으로 풀어야 할 과제가 많다. 이러한 여건에서 우리 농촌진흥청은 쌀 등 주요 농산물의 품질고급화와 친환경농업 육성, 농촌건강 장수마을 육성에 중점을 두겠으며 농업생명공학연구와 국제협력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다.
첫째, 우리 쌀 품질의 고급화와 브랜드화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개방화 시대에 대응해 우리 쌀 품질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우수품종 공급확대, 품종혼입방지, 수확 후 관리기술 연구 및 브랜드 상품의 품질경쟁체제 확립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
둘째, 우리농산물이 개방·경쟁시대에도 계속 발전할 수 있도록 쌀 뿐만 아니라, 과수, 채소, 화훼, 축산 등 품목별로 경쟁력 제고대책을 추진하겠다.
셋째,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농촌건강 장수마을을 조성하겠다.
넷째, 농업의 미래를 밝혀줄 농업생명공학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해 나가겠다.
다섯째, 기후변화 등 대응 연구와 국제협력 강화 등으로 새로운 연구 영역을 넓혀 나가겠다.
끝으로,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및 우리의 노력과 역할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강화하겠다.
▲정부의 환경농업 육성책과 더불어 친환경농산물의 확산이 전국적으로 이뤄지고 있는데 친환경농업을 정착시키고 발전시키기 위한 농촌진흥청의 주요 실천과제는.
친환경농업이란 농업과 환경을 조화시켜 농업의 생산을 지속 가능하게 하는 농업형태로서 농업생산의 경제성을 확보하고, 환경보전 및 농산물의 안전성 등을 동시에 추구하는 농업을 말한다.
이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작물별 시비기준량 준수, 농약의 안전사용 준수, 적절한 가축사료 첨가제 사용 등 화학자재 사용을 적정수준으로 유지하거나 최소화하고 축산분뇨 등 농축산업 부산물의 적절한 처리와 재활용을 통해 환경을 보전하고 안전한 농축산물을 생산해야 한다.
‘화학비료, 농약 저투입 및 유기농업 기술 정착에 의한 고품질 안전농산물의 지속적인 생산과 건전한 농촌환경 조성’을 목표로 농촌진흥청에서는 환경친화적인 안전농산물 생산기술 개발과 기술보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친환경농업 정책의 중점추진 계획으로 오는 2013년까지 현재 사용 농약·비료의 40% 절감을 위해 연구 및 실천기술 개발과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유기농산물 생산기술 확립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토양 환경개선 및 친환경 양분관리 기술개발을 위해 작물별 저투입 토양비옥도 관리기준 설정 등 토양건전성을 고려한 토양 비옥도 관리기술 개발, 농산물 안정 생산과 환경을 고려한 작물 양분관리 모델개발, 가축분뇨 처리 체계 확립과 두과 녹비작물 활용기술 개발, 고령지의 토양유실 방지와 환경 특수성을 고려한 시비기준 설정 등의 연구를 추진하겠다.
또한 생산자와 소비자의 친환경 농업기술 실천과 체험을 공유해 친환경 안전농산물 생산과 공급으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친환경 농업 표본으로 ‘친환경 농업 종합 시범단지’를 2005년에 2개 단지를 조성하겠다.
▲농촌노인문제가 부각되면서 건강한 농촌 문화의 새로운 웰빙 농촌 조성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발맞춰 올해 농촌진흥청이 중점을 두고 추진해 나가고 있는 농촌 건강 장수마을 육성 방안은.
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농촌사회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 44억을 들여 장수하라는 뜻으로 100곳 육성을 시작으로 연차적으로 오는 2007년까지 800곳의 ‘농촌건강장수마을’을 육성하겠다.
농촌진흥청은 21세기 고령사회에 노년기생활터전인 농촌의 재창출을 위해 노인의 일거리 발굴, 건강관리, 학습·사회활동, 환경정비 등 4대 장수요인을 적용하는 종합적 접근을 통해 농촌노인의 생산적 여가 활동이 되도록 지방단위 농촌진흥기관과 협력하는 프로그램 개발과 마을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내용에 초점을 맞춰 농촌고령사회 문제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농촌건강장수마을사업은 시군농업기술센터, 도농업기술원, 농촌진흥청에 협력해서 추진, 우리나라 농촌문제를 긍정적으로 풀어냄으로써 은퇴자가 찾아가는 삶의 공간이 되게 만들고자 한다. 이 사업을 통해 항상 농민과 함께하는 농업기술센터의 농업인 사랑을 충분히 발휘하고 센터의 역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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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해 전 세계적으로 구제역, 돼지콜레라, 조류인플루엔자 등 악성 전염병이 발생하는 등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었다. 이에 대한 농진청의 가축전염병 방역 대책은.
과거에는 청정국 중심의 수출입으로 질병유입이 적었으나 2000년도 이후에는 방역상황이 열악한 국가와의 교역확대로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등의 발생으로 청정화 유지가 어렵고 가축질병의 발생양상과 여건이 예전보다 좋지 않으며 가축방역 추진상에도 많은 문제점이 있었다.
우선 가축질병에 대한 방역관련 기술개발 및 자체방역을 강화하고 주요전염병에 대한 긴급방역을 위한 축종별 농장관리 HACCP프로그램 보완 대책 및 예방접종 등 국가방역업무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
가축질병 방역기술 지도대책으로는 가축질병 예찰강화를 위한 읍면별 담당자를 지정 운영하고, 시군별 가축사육농가 현황을 파악해 방역 대책을 지원하며 농장 질병유입 차단을 위한 기술과 양축농가의 자율방역의식 고취를 위한 교육 및 기술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농장 차단 방역을 위한 가축방역 무인소독시스템 보급과 소모성질병 예방을 위한 한방·봉독을 이용기술 등 가축질병 예방관련 시범사업과 가축방역 농가 행동수칙 및 정부 주요 방역대책을 신속히 전파해 가축질병 예방관리에 대한 홍보를 중점적으로 실시하겠다.
/김희태 기자 kht@siminilbo.co.kr
손 청장은 “농업과 농촌은 식량을 생산하는 기능에 그치지 않고 환경보전과 휴식공간 제공 등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히고 “또한 농업의 발전 없이는 국가경제의 안정된 성장을 보장할 수 없다”고 말했다.
특히 “2005년 쌀시장 개방을 앞두고 농업인이 현장에서 절실히 필요로 하는 기술, 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해서 시급한 기술 그리고 우리 농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는 기술에 중점을 두고 연구개발과 보급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손 청장과의 일문일답.
▲올해 본격적인 외국쌀 국내 시판에 따른 농촌진흥청의 구체적인 대응방안은.
앞으로 10년간의 쌀 관세화 유예기간 동안 우리 쌀이 외국산 쌀과 경쟁 할 수 있도록 우리 쌀의 차별적인 안전식품 이미지 구축에 목표를 두고 고품질 및 기능성 쌀 품종 개발 육성 및 보급을 통해 고급 국산 쌀의 유통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하겠다.
이를 위해 시각적 디자인 개념을 도입, 쌀 외관 품위의 종합적인 특성을 개선하고 지역별 특산 브랜드용 고품질 품종을 선발 지원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재배관리로 적정 질소질 비료시용, 적기 이앙·수확기 등에 대한 재배기술 지도 및 교육을 강화하며, 종이 멀칭 기계이앙 및 생물학적 방제 등의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기술의 현장접목을 확대해 나가겠다.
벼 품종의 무차별적 혼입 방지를 위해 벼 재배농가에 우량종자 공급 확대 및 혼종방지 지원을 강화하며, 단일품종 대규모 단지를 조성하고 수확 후 관리기술 지원과 고품질 단일품종 브랜드 개발 및 유통촉진에 중점을 둬 브랜드 쌀의 품종 순도 증진을 통해 소비를 촉진하고 상품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또 외국 품종의 무분별 재배 및 외국쌀의 막연한 선호 경향을 억제하기 위해 외국 품종 재배시 문제점과 우리 품종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외국 품종 재배농가에 우리의 고품질 신품종의 우량종자를 우선 보급해 외국 쌀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변화를 유도하고 우리 쌀의 선호도를 제고시켜 나가겠다.
{ILINK:2}
▲2005년 역점 사업은 무엇입니까.
올해에도 시장개방화 진전, 쌀시장 여건변화 대응, 농촌 활력회복 등 앞으로 풀어야 할 과제가 많다. 이러한 여건에서 우리 농촌진흥청은 쌀 등 주요 농산물의 품질고급화와 친환경농업 육성, 농촌건강 장수마을 육성에 중점을 두겠으며 농업생명공학연구와 국제협력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다.
첫째, 우리 쌀 품질의 고급화와 브랜드화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개방화 시대에 대응해 우리 쌀 품질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우수품종 공급확대, 품종혼입방지, 수확 후 관리기술 연구 및 브랜드 상품의 품질경쟁체제 확립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
둘째, 우리농산물이 개방·경쟁시대에도 계속 발전할 수 있도록 쌀 뿐만 아니라, 과수, 채소, 화훼, 축산 등 품목별로 경쟁력 제고대책을 추진하겠다.
셋째,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농촌건강 장수마을을 조성하겠다.
넷째, 농업의 미래를 밝혀줄 농업생명공학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해 나가겠다.
다섯째, 기후변화 등 대응 연구와 국제협력 강화 등으로 새로운 연구 영역을 넓혀 나가겠다.
끝으로,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및 우리의 노력과 역할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강화하겠다.
▲정부의 환경농업 육성책과 더불어 친환경농산물의 확산이 전국적으로 이뤄지고 있는데 친환경농업을 정착시키고 발전시키기 위한 농촌진흥청의 주요 실천과제는.
친환경농업이란 농업과 환경을 조화시켜 농업의 생산을 지속 가능하게 하는 농업형태로서 농업생산의 경제성을 확보하고, 환경보전 및 농산물의 안전성 등을 동시에 추구하는 농업을 말한다.
이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작물별 시비기준량 준수, 농약의 안전사용 준수, 적절한 가축사료 첨가제 사용 등 화학자재 사용을 적정수준으로 유지하거나 최소화하고 축산분뇨 등 농축산업 부산물의 적절한 처리와 재활용을 통해 환경을 보전하고 안전한 농축산물을 생산해야 한다.
‘화학비료, 농약 저투입 및 유기농업 기술 정착에 의한 고품질 안전농산물의 지속적인 생산과 건전한 농촌환경 조성’을 목표로 농촌진흥청에서는 환경친화적인 안전농산물 생산기술 개발과 기술보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친환경농업 정책의 중점추진 계획으로 오는 2013년까지 현재 사용 농약·비료의 40% 절감을 위해 연구 및 실천기술 개발과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유기농산물 생산기술 확립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토양 환경개선 및 친환경 양분관리 기술개발을 위해 작물별 저투입 토양비옥도 관리기준 설정 등 토양건전성을 고려한 토양 비옥도 관리기술 개발, 농산물 안정 생산과 환경을 고려한 작물 양분관리 모델개발, 가축분뇨 처리 체계 확립과 두과 녹비작물 활용기술 개발, 고령지의 토양유실 방지와 환경 특수성을 고려한 시비기준 설정 등의 연구를 추진하겠다.
또한 생산자와 소비자의 친환경 농업기술 실천과 체험을 공유해 친환경 안전농산물 생산과 공급으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친환경 농업 표본으로 ‘친환경 농업 종합 시범단지’를 2005년에 2개 단지를 조성하겠다.
▲농촌노인문제가 부각되면서 건강한 농촌 문화의 새로운 웰빙 농촌 조성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발맞춰 올해 농촌진흥청이 중점을 두고 추진해 나가고 있는 농촌 건강 장수마을 육성 방안은.
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농촌사회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 44억을 들여 장수하라는 뜻으로 100곳 육성을 시작으로 연차적으로 오는 2007년까지 800곳의 ‘농촌건강장수마을’을 육성하겠다.
농촌진흥청은 21세기 고령사회에 노년기생활터전인 농촌의 재창출을 위해 노인의 일거리 발굴, 건강관리, 학습·사회활동, 환경정비 등 4대 장수요인을 적용하는 종합적 접근을 통해 농촌노인의 생산적 여가 활동이 되도록 지방단위 농촌진흥기관과 협력하는 프로그램 개발과 마을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내용에 초점을 맞춰 농촌고령사회 문제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농촌건강장수마을사업은 시군농업기술센터, 도농업기술원, 농촌진흥청에 협력해서 추진, 우리나라 농촌문제를 긍정적으로 풀어냄으로써 은퇴자가 찾아가는 삶의 공간이 되게 만들고자 한다. 이 사업을 통해 항상 농민과 함께하는 농업기술센터의 농업인 사랑을 충분히 발휘하고 센터의 역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ILINK:3}
▲지난 한 해 전 세계적으로 구제역, 돼지콜레라, 조류인플루엔자 등 악성 전염병이 발생하는 등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었다. 이에 대한 농진청의 가축전염병 방역 대책은.
과거에는 청정국 중심의 수출입으로 질병유입이 적었으나 2000년도 이후에는 방역상황이 열악한 국가와의 교역확대로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등의 발생으로 청정화 유지가 어렵고 가축질병의 발생양상과 여건이 예전보다 좋지 않으며 가축방역 추진상에도 많은 문제점이 있었다.
우선 가축질병에 대한 방역관련 기술개발 및 자체방역을 강화하고 주요전염병에 대한 긴급방역을 위한 축종별 농장관리 HACCP프로그램 보완 대책 및 예방접종 등 국가방역업무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
가축질병 방역기술 지도대책으로는 가축질병 예찰강화를 위한 읍면별 담당자를 지정 운영하고, 시군별 가축사육농가 현황을 파악해 방역 대책을 지원하며 농장 질병유입 차단을 위한 기술과 양축농가의 자율방역의식 고취를 위한 교육 및 기술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농장 차단 방역을 위한 가축방역 무인소독시스템 보급과 소모성질병 예방을 위한 한방·봉독을 이용기술 등 가축질병 예방관련 시범사업과 가축방역 농가 행동수칙 및 정부 주요 방역대책을 신속히 전파해 가축질병 예방관리에 대한 홍보를 중점적으로 실시하겠다.
/김희태 기자 kht@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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