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구직자 10명중 9명 가량은 정규직이 어려울 경우 비정규직으로 취업할 의사를 갖고 있고 비정규직을 경험한 경력직 구직자 중 비정규직 재취업 의향을 갖고 있다는 응답은 10명 중 2명꼴에 불과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0일 인터넷 취업포털 잡링크(www.joblink.co.kr)에 따르면 신입 구직자 1386명을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19일까지 “정규직 취업이 어려울 경우 비정규직으로 취업하겠는가”를 묻는 설문조사 결과 90.7%(1257명)가 ‘그렇다’고 응답해 구직자 10명 중 9명이 비정규직 취업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비정규직 경력이 향후 이직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보는가”를 묻는 의견에도 72.3%(1,002명)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비정규직 사원 채용에 있어 가장 시급하게 개선돼야 할 점”으로는 38%(526명)가 ‘낮은 급여와 열악한 복리후생 문제’를 꼽았다. ‘고용상태의 안정성 확보’는 27.6%(383명), ‘법·제도적 보완 장치 마련’은 18.7%(259명), ‘사원교육 및 경력개발 기회 제공’ 12.1%(168명), ‘기타’의견은 3.6%(50명)였다.
이 밖에 직장경력이 있는 경력구직자 97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서는 43.5%(425명)가 “비정규직으로 취업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향후 비정규직으로 다시 취업할 생각이 있는가”를 묻는 질문에는 23.1%(98명) 만이 ‘그렇다’고 응답해 비정규직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정규직으로 취업하지 않으려는 이유”로는 34%(111명)가 ‘정규직 사원과의 차별처우’라고 응답했으며 27.5%(90명)은 ‘상대적으로 낮은 임금’이라고 답했다.
‘업무영역의 한계’는 21.4%(70명), ‘이직시 경력을 100% 인정받지 못해서’라는 응답은 12.8%(42명), ‘기타’의견은 4.3%(14명) 이었다.
한편 기업회원 1089개사를 대상으로 “올해 예상 비정규직 채용규모”에 대해 절반에 가까운 43.3 %(471개사)가 ‘채용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수준으로 채용하겠다’는 응답은 26.6%(290개사)이었으며 ‘채용을 축소하겠다’는 응답은 19.4%(211개사)에 그쳤다.
‘채용계획이 미정이거나 없다’는 응답은 10.7%(117개사)였다.
업종별로는 ‘유통/서비스/판매’업종이 23%(224개사)로 가장 많았으며 ‘건설/제조’업종은 15.1%(147개사)로 뒤를 이었다. ‘기계/철강/자동차’업종은 13.1%(127개사), ‘전기/전자/반도체’업종은 11.7%(114개사), ‘식/음료’업종은 9.6%(93개사), ‘IT(정보통신)’업종 9.1%(88개사), ‘금융’업종 7.4%(72개사), ‘제약’업종 6.8%(66개사), ‘기타’업종 4.2%(41개사)였다.
“비정규직 사원을 채용하는 이유”로는 35.4%(344개사)가 ‘인건비 절감’를 꼽았으며 ‘인력운영의 신축성 확보’는 29.4%(286개사), ‘업무량 변화에 유동적 대처’는 18.1%(176개사) 순이었다. ‘전문인력 확보’는 12.3%(119개사)이었으며 ‘기타’의견은 4.8%(47개사)였다.
“비정규직 사원 관리에 있어 가장 어려운 점”은 ‘잦은 이직’이 32%(311개사)로 가장 많았다. ‘비정규직 사원의 고용불안심리로 인한 업무효율성 저하’는 26.2%(255개사), ‘정규직 사원과의 마찰’은 20.7 %(201개사), ‘소속기업에 대한 낮은 충성도’ 17.8%(173개사), ‘기타’의견은 3.3%(32개사)로 나타났다.
/허석만 기자 hsm@siminilbo.co.kr
20일 인터넷 취업포털 잡링크(www.joblink.co.kr)에 따르면 신입 구직자 1386명을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19일까지 “정규직 취업이 어려울 경우 비정규직으로 취업하겠는가”를 묻는 설문조사 결과 90.7%(1257명)가 ‘그렇다’고 응답해 구직자 10명 중 9명이 비정규직 취업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비정규직 경력이 향후 이직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보는가”를 묻는 의견에도 72.3%(1,002명)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비정규직 사원 채용에 있어 가장 시급하게 개선돼야 할 점”으로는 38%(526명)가 ‘낮은 급여와 열악한 복리후생 문제’를 꼽았다. ‘고용상태의 안정성 확보’는 27.6%(383명), ‘법·제도적 보완 장치 마련’은 18.7%(259명), ‘사원교육 및 경력개발 기회 제공’ 12.1%(168명), ‘기타’의견은 3.6%(50명)였다.
이 밖에 직장경력이 있는 경력구직자 97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서는 43.5%(425명)가 “비정규직으로 취업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향후 비정규직으로 다시 취업할 생각이 있는가”를 묻는 질문에는 23.1%(98명) 만이 ‘그렇다’고 응답해 비정규직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정규직으로 취업하지 않으려는 이유”로는 34%(111명)가 ‘정규직 사원과의 차별처우’라고 응답했으며 27.5%(90명)은 ‘상대적으로 낮은 임금’이라고 답했다.
‘업무영역의 한계’는 21.4%(70명), ‘이직시 경력을 100% 인정받지 못해서’라는 응답은 12.8%(42명), ‘기타’의견은 4.3%(14명) 이었다.
한편 기업회원 1089개사를 대상으로 “올해 예상 비정규직 채용규모”에 대해 절반에 가까운 43.3 %(471개사)가 ‘채용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수준으로 채용하겠다’는 응답은 26.6%(290개사)이었으며 ‘채용을 축소하겠다’는 응답은 19.4%(211개사)에 그쳤다.
‘채용계획이 미정이거나 없다’는 응답은 10.7%(117개사)였다.
업종별로는 ‘유통/서비스/판매’업종이 23%(224개사)로 가장 많았으며 ‘건설/제조’업종은 15.1%(147개사)로 뒤를 이었다. ‘기계/철강/자동차’업종은 13.1%(127개사), ‘전기/전자/반도체’업종은 11.7%(114개사), ‘식/음료’업종은 9.6%(93개사), ‘IT(정보통신)’업종 9.1%(88개사), ‘금융’업종 7.4%(72개사), ‘제약’업종 6.8%(66개사), ‘기타’업종 4.2%(41개사)였다.
“비정규직 사원을 채용하는 이유”로는 35.4%(344개사)가 ‘인건비 절감’를 꼽았으며 ‘인력운영의 신축성 확보’는 29.4%(286개사), ‘업무량 변화에 유동적 대처’는 18.1%(176개사) 순이었다. ‘전문인력 확보’는 12.3%(119개사)이었으며 ‘기타’의견은 4.8%(47개사)였다.
“비정규직 사원 관리에 있어 가장 어려운 점”은 ‘잦은 이직’이 32%(311개사)로 가장 많았다. ‘비정규직 사원의 고용불안심리로 인한 업무효율성 저하’는 26.2%(255개사), ‘정규직 사원과의 마찰’은 20.7 %(201개사), ‘소속기업에 대한 낮은 충성도’ 17.8%(173개사), ‘기타’의견은 3.3%(32개사)로 나타났다.
/허석만 기자 hsm@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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