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車 수출가 대당 1만달러 넘어

    경제 / 시민일보 / 2005-01-26 20:26:37
    • 카카오톡 보내기
    자동차공업協 북미수출 20년만에 100만대 돌파
    국내 자동차 수출이 지난해 사상 최초로 300억달러를 돌파하면서 완성차 대당 평균수출가격도 1만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KAMA)는 26일 “지난해 완성차 대당 수출가가 1만107달러로 1만달러 돌파에 성공하는 등 5대 신기록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완성차 대당 수출가는 지난 1998년 6355달러에서 2000년 7386달러, 2001년 8186달러, 2002년 9109 달러, 2003년 9605달러를 기록한 뒤 1만달러를 넘어섰다.

    또 지난해 대 북미 자동차 수출의 경우 100만3462대로 지난 1984년 캐나다에 처음 수출한지 20년만에 100만대를 돌파했다.

    10만대 이상 수출되는 모델도 EF쏘나타, 뉴아반떼XD, 싼타페, 클릭, 베르나(이상 현대차), 카니발, 리오, 쏘렌토(이상 기아차), 칼로스, 라세티(GM대우) 등 10개로 전년보다 2개 차량이 늘었다.

    지난해 국내에선 내수부진으로 10만대를 넘긴 모델이 하나도 없었다.

    쏘나타(9만6933대), 싼타페(6만9236대) 등이 선정했으나 역부족이었다.

    또 지난해 미국 판매는 78만2982대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현대차(41만8615대), 기아차(27만55대), GM대우차(9만4312대)였다.

    미국시장 점유율도 현대 2.5%, 기아 1.6%, GM대우 0.5% 등 4.6%로 상승했다.

    적을 합칠 경우 미국의 ‘빅3’(G M 포드 크라이슬러)와 일본의 도요타, 혼다, 닛산에 이어 7위에 랭크된다고 설명했다.

    일본차는 지난해 미국에서 516만대, 시장점유율 30.6%을 기록, 첫 30%대를 돌파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