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는 2005년 새해를 맞아 기존의 회의실 운영 중심의 회의 방식을 탈피해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기로 해 눈길을 끈다.

30일 시의회는 최근 시 재정경제국과 안양지식산업진흥원의 업무보고시 현장인 역전지하도상가와 재래시장인 중앙시장을 방문, 현황파악과 공사진척사항, 애로사항 등을 보고받는 등 현장중심 회의를 실천했다고 밝혔다.

또 총무국, 시설공단 업무보고에서도 실내체육관, 수영장, 종합운동장을 방문, 관리실태와 문제점 예방을 점검했다.

/정용포 기자 jyp@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