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청과 구로구청의 직원들이 헌혈을 통해 사랑나누기를 실천하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먼저 종로구(구청장 김충용) 전 직원들은 지난 15일 구청 광장에서 열린 ‘사랑의 헌혈행사’에 참가해 헌혈을 실시했다.
16일 구에 따르면 구청 전 직원들은 최근 단체헌혈을 하는 학교나 직장이 급격히 줄어 혈액수급에 큰 어려움과 비상이 걸렸다는 소식을 듣고 이번 행사에 참가했다.
특히 이번 헌혈은 지난해 11월에 이어 실시한 것으로 구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실시됐다.
김충용 청장은 “앞으로 전 직원이 헌혈캠페인 등을 통해 지금의 혈액부족상황을 벗어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한 뒤 대한적십자사 혈액원 관계자 및 헌혈직원들을 격려했다.
구로구(구청장 양대웅)도 16일 구청 강당에서 진행된 ‘사랑의 헌혈’ 행사에 구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구청 공무원 150여명이 참가해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 수급문제 해결을 위해 동참했다는 보람도 느끼고 무료 건강진단의 부수적 효과도 거두는 의미있는 체험을 했다.
헌혈에 참가한 총무과 이성균씨는 “한 방울의 혈액이 절실히 필요한 환자들에게 건강회복에 필요한 씨앗을 제공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생명과 직결되는 혈액이지만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다는 점을 고려할 때 헌혈의 중요성은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용선 기자 cys@siminilbo.co.kr
먼저 종로구(구청장 김충용) 전 직원들은 지난 15일 구청 광장에서 열린 ‘사랑의 헌혈행사’에 참가해 헌혈을 실시했다.
16일 구에 따르면 구청 전 직원들은 최근 단체헌혈을 하는 학교나 직장이 급격히 줄어 혈액수급에 큰 어려움과 비상이 걸렸다는 소식을 듣고 이번 행사에 참가했다.
특히 이번 헌혈은 지난해 11월에 이어 실시한 것으로 구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실시됐다.
김충용 청장은 “앞으로 전 직원이 헌혈캠페인 등을 통해 지금의 혈액부족상황을 벗어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한 뒤 대한적십자사 혈액원 관계자 및 헌혈직원들을 격려했다.
구로구(구청장 양대웅)도 16일 구청 강당에서 진행된 ‘사랑의 헌혈’ 행사에 구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구청 공무원 150여명이 참가해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 수급문제 해결을 위해 동참했다는 보람도 느끼고 무료 건강진단의 부수적 효과도 거두는 의미있는 체험을 했다.
헌혈에 참가한 총무과 이성균씨는 “한 방울의 혈액이 절실히 필요한 환자들에게 건강회복에 필요한 씨앗을 제공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생명과 직결되는 혈액이지만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다는 점을 고려할 때 헌혈의 중요성은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용선 기자 cy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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