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의회가 제4대 2기 의장인 윤혁상 의장(계양2동)의 사임과 관련, 지난 19일 에 11명의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94회 인천시계양구의회(임시회)회기결정의 건과 의장사임의 건, 의장보궐거의 건을 처리했다.
20일 구의회에 따르면 지난 2004년 하반기 제4대 2기 의장으로 선출된 윤 전의장은 건축법위반 혐의로 04년 7월5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징역6월에 집행유예1년을 선고 받고 대법원에 상고한 상태로 그동안 주민과 각 시민단체들로부터 “의원 자질에 문제가 있다”는 이유로 자진사퇴 압력을 받아왔다.
이에 윤 전의장은 형 확정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아무런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으며 의정활동을 펼쳐오다 돌연 14일 일신 상의 이유를 들어 의장직 사임서를 의회에 제출했다.
이에 따라 구의회는 지난 19일 제94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의장사임안을 상정, 9명의 의원이 찬성해 가결 처리했다.
이어 구의회는 지방자치법 제56조 규정에 의거 보궐선거를 실시해 1차 투표에 이어 2차 투표를 실시했으며 이후진 의원 8표, 길학균 의원 1표로 이 의원이 압도적지지 속에 의장으로 선출됐다.
제4대 2기 의장으로 선출된 이후진 의장(작전1동·사진)은 3선 의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과 의원 상호간의 친선도모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등 의원으로서의 소임에 솔선수범해 온 것으로 알려져 남은 임기 동안 무난하게 의장직을 수행할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이 의장은 이날 “제4대 2기 의장직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은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하고 “지역발전과 구민 복리증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의정활동을 펼쳐 구민들로부터 신뢰 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김경수 기자 kkspmd@siminilbo.co.kr
20일 구의회에 따르면 지난 2004년 하반기 제4대 2기 의장으로 선출된 윤 전의장은 건축법위반 혐의로 04년 7월5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징역6월에 집행유예1년을 선고 받고 대법원에 상고한 상태로 그동안 주민과 각 시민단체들로부터 “의원 자질에 문제가 있다”는 이유로 자진사퇴 압력을 받아왔다.
이에 윤 전의장은 형 확정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아무런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으며 의정활동을 펼쳐오다 돌연 14일 일신 상의 이유를 들어 의장직 사임서를 의회에 제출했다.
이에 따라 구의회는 지난 19일 제94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의장사임안을 상정, 9명의 의원이 찬성해 가결 처리했다.
이어 구의회는 지방자치법 제56조 규정에 의거 보궐선거를 실시해 1차 투표에 이어 2차 투표를 실시했으며 이후진 의원 8표, 길학균 의원 1표로 이 의원이 압도적지지 속에 의장으로 선출됐다.
제4대 2기 의장으로 선출된 이후진 의장(작전1동·사진)은 3선 의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과 의원 상호간의 친선도모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등 의원으로서의 소임에 솔선수범해 온 것으로 알려져 남은 임기 동안 무난하게 의장직을 수행할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이 의장은 이날 “제4대 2기 의장직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은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하고 “지역발전과 구민 복리증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의정활동을 펼쳐 구민들로부터 신뢰 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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