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연천군 600여 공직자들이 21일 암(유방암) 투병중에 있는 직장동료 가족 돕기에 나서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김규배 군수를 비롯 600여 공직자는 오랫동안 함께 생활해 온 직장동료 가족, 투병생활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지병을 극복하는데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되도록 현금 650만원을 모아 전덕천(43·산업 6급)씨에게 전달하고 위로했다.
와병중에 있는 장남면사무소 산업담당 전덕천씨 가족 현영옥(43)씨는 지난해 11월 서울대병원에서 입원치료중 유방암으로 판정받아 1ㆍ2차에 걸쳐 수술을 받았으나 급격한 체력저하와 탈모 진행으로 힘겨운 투병생활을 하고 있으며 향후 1년 이상의 항암치료를 계속해야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연천=김항수 기자 hsk@siminilbo.co.kr
군에 따르면 김규배 군수를 비롯 600여 공직자는 오랫동안 함께 생활해 온 직장동료 가족, 투병생활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지병을 극복하는데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되도록 현금 650만원을 모아 전덕천(43·산업 6급)씨에게 전달하고 위로했다.
와병중에 있는 장남면사무소 산업담당 전덕천씨 가족 현영옥(43)씨는 지난해 11월 서울대병원에서 입원치료중 유방암으로 판정받아 1ㆍ2차에 걸쳐 수술을 받았으나 급격한 체력저하와 탈모 진행으로 힘겨운 투병생활을 하고 있으며 향후 1년 이상의 항암치료를 계속해야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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