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소방서(서장 유명수)와 강남 의용소방대는 최근 관내 수서동 임대아파트 및 명화복지관에서 ‘사랑의 119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2일 강남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및 지역주민에게 ‘늘 함께하는 이웃사랑’의 정신을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이날 개포구급대원들은 소외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등 80여명에게 혈압체크, 당뇨검사 및 상담을 통해 약품 등을 제공하고 또한 지역주민에게 1가정 1소화기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은 청소 및 가재도구를 정리정돈 하는 등 소외된 계층의 노인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소방행정 서비스를 구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봉사소방의 이미지를 제고했을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소외받고 있는 무의탁 노인시설의 어려운 실정을 이해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받는 이웃을 찾아 봉사하며 위로하는 사랑 나눔의 시간을 갖기로 다짐”했다고 말했다.
/최용선 기자 cys@siminilbo.co.kr
22일 강남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및 지역주민에게 ‘늘 함께하는 이웃사랑’의 정신을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이날 개포구급대원들은 소외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등 80여명에게 혈압체크, 당뇨검사 및 상담을 통해 약품 등을 제공하고 또한 지역주민에게 1가정 1소화기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은 청소 및 가재도구를 정리정돈 하는 등 소외된 계층의 노인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소방행정 서비스를 구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봉사소방의 이미지를 제고했을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소외받고 있는 무의탁 노인시설의 어려운 실정을 이해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받는 이웃을 찾아 봉사하며 위로하는 사랑 나눔의 시간을 갖기로 다짐”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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