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쓰나미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피해 당사국들의 빠른 복구를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명박 시장은 최근 시청에서 서울시 전 직원 및 15개 자치구, 서울시 투자기관 직원들이 정성을 담아 모금한 성금 2억3900만원을 쓰나미 피해국인 스리랑카(1억3900만원)와 태국(1억원)의 주한 대사를 만나 전달했다.
이 시장은 성금 전달식에서 “쓰나미로 인한 피해로부터 빠른 복구와 양국의 국민들이 이 위기를 기회로 살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는 뜻을 전달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2월26일 발생한 쓰나미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에 서울시 천만 시민의 마음을 담은 피해복구 성금, 의약품 및 구호물품을 지원했으며, 의료지원단을 파견해 의료 구호활동을 벌인 바 있다.
/서지영 기자 sjy@siminilbo.co.kr
1일 시에 따르면 이명박 시장은 최근 시청에서 서울시 전 직원 및 15개 자치구, 서울시 투자기관 직원들이 정성을 담아 모금한 성금 2억3900만원을 쓰나미 피해국인 스리랑카(1억3900만원)와 태국(1억원)의 주한 대사를 만나 전달했다.
이 시장은 성금 전달식에서 “쓰나미로 인한 피해로부터 빠른 복구와 양국의 국민들이 이 위기를 기회로 살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는 뜻을 전달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2월26일 발생한 쓰나미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에 서울시 천만 시민의 마음을 담은 피해복구 성금, 의약품 및 구호물품을 지원했으며, 의료지원단을 파견해 의료 구호활동을 벌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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