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회(의장 이성우)가 최근 열린 제149회 임시회에서 ‘경전철 방학역 구간 노선연장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착수했다.
7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특별위원회는 총 7명의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으로는 추경숙(방학4동) 의원이 선출됐다.
특별위원회는 평소 대중교통 취약지역인 쌍문·방학지역까지 경전철이 연장되도록 ▲서울시의 경전철 노선계획 결정과정 및 도봉구 구간이 누락된 경위 파악 ▲도봉구의 입장을 반영하기 위한 주요인사 면담 추진 ▲경전철 노선 연장을 위한 구민행동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먼저 서울시의 경전철 노선계획 결정과정 및 도봉구 구간이 누락된 경위의 파악을 위해 특별위원회는 3월 둘째주에 서울시 및 도봉구 관계관과의 간담회를 추진하고, 3월 하순경에 주민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 구의 입장을 반영하기 위해 서울특별시장 및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도봉구 출신 국회의원 등 주요인사 면담을 추진하고 ▲동 대표 초청 간담회(3월16일) ▲범 구민 서명운동 전개 및 가두서명(3월18일) ▲대규모 집회 등 경전철 노선 연장을 위한 구민행동을 진행할 방침이다.
추경숙 특위위원장은 “서울시의 경전철 구간 노선 결정은 도봉구 지역의 심각한 교통문제를 반영하지 못한 형평성에 어긋난 결정”이라며 “이번 특위가 구민들의 의견을 한 곳에 모으는 범구민 추진체를 만들어 나가는 데 있어 그 모체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추 위원장은 또 “이번 특위가 아니더라도 지역 주민의 대표로서노선연장이 될 수 있도록 문제제기를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위지혜 기자 wee@siminilbo.co.kr
7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특별위원회는 총 7명의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으로는 추경숙(방학4동) 의원이 선출됐다.
특별위원회는 평소 대중교통 취약지역인 쌍문·방학지역까지 경전철이 연장되도록 ▲서울시의 경전철 노선계획 결정과정 및 도봉구 구간이 누락된 경위 파악 ▲도봉구의 입장을 반영하기 위한 주요인사 면담 추진 ▲경전철 노선 연장을 위한 구민행동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먼저 서울시의 경전철 노선계획 결정과정 및 도봉구 구간이 누락된 경위의 파악을 위해 특별위원회는 3월 둘째주에 서울시 및 도봉구 관계관과의 간담회를 추진하고, 3월 하순경에 주민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 구의 입장을 반영하기 위해 서울특별시장 및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도봉구 출신 국회의원 등 주요인사 면담을 추진하고 ▲동 대표 초청 간담회(3월16일) ▲범 구민 서명운동 전개 및 가두서명(3월18일) ▲대규모 집회 등 경전철 노선 연장을 위한 구민행동을 진행할 방침이다.
추경숙 특위위원장은 “서울시의 경전철 구간 노선 결정은 도봉구 지역의 심각한 교통문제를 반영하지 못한 형평성에 어긋난 결정”이라며 “이번 특위가 구민들의 의견을 한 곳에 모으는 범구민 추진체를 만들어 나가는 데 있어 그 모체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추 위원장은 또 “이번 특위가 아니더라도 지역 주민의 대표로서노선연장이 될 수 있도록 문제제기를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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