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공무원의 성 인지력 핵심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양성평등 교육’을 실시해 눈길을 끈다.
13일 도에 따르면 도는 이번 교육은 정책을 입안·집행하는 공무원의 성 인지력 강화를 통해 도 및 시·군 정책 전반에 양성평등 관점을 반영하고, 올해부터 실시예정인 성별영향평가에 대비해 공무원의 성 인지력 핵심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
이번 교육은 도 및 시·군 5급 이상 관리직과 6급 이하 여성공무원 1524명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교육과정에 따라 2~3일간 실시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성 인지력 관련 개념 이해 및 차이에 대한 민감성 훈련 ▲성 인지 통계 교육 ▲정책의 성별영향분석 이해 ▲‘Action plan’ 세우기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양성평등 전문교육기관인 경기도가족여성개발원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등에 위탁해 추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공무원의 성 인지력은 공직사회뿐 아니라 우리사회에 오랫동안 관행화 돼 있는 성차별 구조를 해소하기 위해 절실히 요청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은 공무원들에게 성 인지적 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각종 정책수립 및 실행과정에 양성평등관점을 반영하고 남녀가 더불어 행복하게 잘 사는 도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최원만 기자 cwm@siminilbo.co.kr
13일 도에 따르면 도는 이번 교육은 정책을 입안·집행하는 공무원의 성 인지력 강화를 통해 도 및 시·군 정책 전반에 양성평등 관점을 반영하고, 올해부터 실시예정인 성별영향평가에 대비해 공무원의 성 인지력 핵심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
이번 교육은 도 및 시·군 5급 이상 관리직과 6급 이하 여성공무원 1524명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교육과정에 따라 2~3일간 실시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성 인지력 관련 개념 이해 및 차이에 대한 민감성 훈련 ▲성 인지 통계 교육 ▲정책의 성별영향분석 이해 ▲‘Action plan’ 세우기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양성평등 전문교육기관인 경기도가족여성개발원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등에 위탁해 추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공무원의 성 인지력은 공직사회뿐 아니라 우리사회에 오랫동안 관행화 돼 있는 성차별 구조를 해소하기 위해 절실히 요청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은 공무원들에게 성 인지적 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각종 정책수립 및 실행과정에 양성평등관점을 반영하고 남녀가 더불어 행복하게 잘 사는 도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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