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공무원 실무교육 가져

    칼럼 / 시민일보 / 2005-03-15 19:4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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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로구 민원인 응대요령등 직무능력 배양
    종로구(구청장 김충용)가 새내기 공무원들의 공직 적응력 향상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신규임용자 직무적응 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에는 지난달 25일자로 신규임용된 47명의 새내기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정신자세 확립과 기본적 행정실무능력을 배양, 앞서가는 구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외부강사 초빙으로 전자결재 시스템 교육 후 복무, 예산, 주민등록, 문서실무교육에 이어 각 국 소관 부서별 업무 소개 및 설명이 이어지며, 마지막날에는 전화응대요령과 친절이미지 제고를 위한 민원응대 및 친절교육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구는 공직생활의 첫걸음을 내딛는 신규 직원들이 조직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보고 요령, 민원인 응대요령, 에티켓 등을 주지시켜 신규 직원들이 하루빨리 행정실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한편 구는 이에 앞서 지난해에도 문화·복지·환경1등구 건설의 정신적 기초를 다지고 공무원의 질적 향상에 기여키 위해 매월 전 직원이 오전·오후 부서별 직원을 나눠 ‘직원 소양 교육’을 실시해 왔다.

    /최용선 기자 cy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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