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구청장 윤태진) 공무원들이 환경미화원 정기덕씨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15일 구에 따르면 구에 근무하고 있는 환경미화원 정기덕씨의 처 박정옥(48)씨가 지병인 난소암으로 사경을 헤매고 있으나 병원비를 마련하지 못해 치료를 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지자 전 직원 십시일반 병원비 모금에 동참했다.
윤태진 남동구청장은 최근 집무실에서 직원이 모금한 병원비 465만원을 전달하고 “빨리 완쾌돼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도 기자 parksdo@siminilbo.co.kr
15일 구에 따르면 구에 근무하고 있는 환경미화원 정기덕씨의 처 박정옥(48)씨가 지병인 난소암으로 사경을 헤매고 있으나 병원비를 마련하지 못해 치료를 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지자 전 직원 십시일반 병원비 모금에 동참했다.
윤태진 남동구청장은 최근 집무실에서 직원이 모금한 병원비 465만원을 전달하고 “빨리 완쾌돼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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