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시장 이정문)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혁신선두그룹을 대상으로 한 혁신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혁신토론회는 공무원들의 혁신마인드를 높이는 것은 물론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생존의 필수조건인 변화와 혁신을 문화로 뿌리내리고자 하는 시의 의지로 풀이된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이용만 행정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지방자치단체도 시장경쟁 체제처럼 경쟁원리가 도입될 것”이라며 “이러한 경쟁 속에서 앞서 나가기 위해서는 혁신은 생존의 필수조건으로 일회성이 아닌 영원히 추구해야 할 과정이며 가치”라고 강조했다.
이어 2시간 동안 진행된 혁신 기본교육과 총 60여건에 달하는 혁신발굴과제 중 업무메뉴얼 작성 등 15건의 혁신과제 발표와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한 직원은 “오늘 생산적 토론을 통해서 현재까지 추진한 일들이 과연 적당하고 꼭 필요한 것인지 평가해 보고 불필요한 일을 버림으로써 업무능률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장에는 공무원들의 변화와 혁신의 길라잡이로 자체 제작한 ‘공무원, 변화하지 않으면 미래는 없다!’란 제목의 책자(사진)가 눈길을 끌었다.
이 책자는 기존과는 달리 딱딱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혁신의 개념과 필요성, 민간기업 혁신사례 소개 등을 그림과 함께 알기 쉽게 수록하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직원 설문조사를 시작으로 시정혁신 추진계획을 수립해 혁신 특별교육 및 지역혁신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으며, 올해 2월말 구성된 ‘공무원 연구모임’을 중심으로 연구와 학습 분위기를 확산시켜 쉽고 작은 분야부터 혁신을 실천하고 있다.
/추경호 기자 ghc@siminilbo.co.kr
이번 혁신토론회는 공무원들의 혁신마인드를 높이는 것은 물론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생존의 필수조건인 변화와 혁신을 문화로 뿌리내리고자 하는 시의 의지로 풀이된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이용만 행정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지방자치단체도 시장경쟁 체제처럼 경쟁원리가 도입될 것”이라며 “이러한 경쟁 속에서 앞서 나가기 위해서는 혁신은 생존의 필수조건으로 일회성이 아닌 영원히 추구해야 할 과정이며 가치”라고 강조했다.
이어 2시간 동안 진행된 혁신 기본교육과 총 60여건에 달하는 혁신발굴과제 중 업무메뉴얼 작성 등 15건의 혁신과제 발표와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한 직원은 “오늘 생산적 토론을 통해서 현재까지 추진한 일들이 과연 적당하고 꼭 필요한 것인지 평가해 보고 불필요한 일을 버림으로써 업무능률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장에는 공무원들의 변화와 혁신의 길라잡이로 자체 제작한 ‘공무원, 변화하지 않으면 미래는 없다!’란 제목의 책자(사진)가 눈길을 끌었다.
이 책자는 기존과는 달리 딱딱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혁신의 개념과 필요성, 민간기업 혁신사례 소개 등을 그림과 함께 알기 쉽게 수록하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직원 설문조사를 시작으로 시정혁신 추진계획을 수립해 혁신 특별교육 및 지역혁신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으며, 올해 2월말 구성된 ‘공무원 연구모임’을 중심으로 연구와 학습 분위기를 확산시켜 쉽고 작은 분야부터 혁신을 실천하고 있다.
/추경호 기자 ghc@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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