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강력하고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지식정보화 시대에 걸맞는 ‘능력있고 신뢰받는 지방정부’로 거듭나기 위해 부심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2005년도 혁신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16일 이 계획안에 따르면 ‘학습과 토론, 신뢰와 협력으로 고객감동 실천’이라는 목표 하에 업무혁신, 문화혁신, 마인드혁신 등 3대혁신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3대 혁신과제는 ▲혁신네트워크를 중심으로 혁신과제를 발굴하고 추진하는 ‘업무혁신’ ▲학습과 토론을 통해 신뢰와 협력의 공동체문화를 만들어 가는 ‘문화혁신’ ▲변화촉진 교육을 통한 능동적 변화관리능력을 향상시키는 ‘마인드혁신’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구는 우선, 혁신리더그룹, 혁신서포터즈, 부서자체 혁신토론 모임 등 혁신동력 확보를 위한 혁신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구는 내달 중으로 구정혁신을 주도할 혁신리더그룹인 ‘변화와 선도협의회’를 구청 임직원 가운데 직급별, 직렬별로 다양하게 선정, 17명 내외로 구성할 계획이다.
또 과제 추진시 전문성 확보 및 고객지향적 혁신과제를 추진하기 위해 외부인사들로 구성된 ‘혁신아카데미’도 발족, 오는 6월 중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며 구민이 직접 참여하는 구민 토론패널도 구성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업무와 관련된 전문가들을 초빙해 주제별 ‘모닝-세미나’를 개최하며 기존의 ‘의견제시형’ 토론에서 ‘문제해결형’ 토론으로 한단계 업그레이드시켜 오는 5~6월 중 생산적 토론능력 개발 교육을 실시한다.
이외에도 구는 ▲‘사이버 토론아카데미방’ 활성화, ▲‘열린토론회’ 부서·국별 개최, ▲구청장이 직원들에게 직접 쓰는 ‘사랑의 편지’와 직원들이 구청장에게 쓰는 ‘핫-메일 코너’, ▲1부서 1프로젝트 만들기 운동, ▲각종 워크숍 등을 계획 중에 있다.
구 관계자는 “이러한 모든 것이 진행되면 일하는 방식 관련 등 제반 분야를 대상으로 토론패널, 부서 토론모임, 혁신워크샵, 직원토론회 등을 통해 제출된 혁신제안 중에서 지속적인 개선이 필요한 과제를 ‘변화와 선도협의회’에서 선정,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용선 기자 cys@siminilbo.co.kr
16일 이 계획안에 따르면 ‘학습과 토론, 신뢰와 협력으로 고객감동 실천’이라는 목표 하에 업무혁신, 문화혁신, 마인드혁신 등 3대혁신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3대 혁신과제는 ▲혁신네트워크를 중심으로 혁신과제를 발굴하고 추진하는 ‘업무혁신’ ▲학습과 토론을 통해 신뢰와 협력의 공동체문화를 만들어 가는 ‘문화혁신’ ▲변화촉진 교육을 통한 능동적 변화관리능력을 향상시키는 ‘마인드혁신’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구는 우선, 혁신리더그룹, 혁신서포터즈, 부서자체 혁신토론 모임 등 혁신동력 확보를 위한 혁신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구는 내달 중으로 구정혁신을 주도할 혁신리더그룹인 ‘변화와 선도협의회’를 구청 임직원 가운데 직급별, 직렬별로 다양하게 선정, 17명 내외로 구성할 계획이다.
또 과제 추진시 전문성 확보 및 고객지향적 혁신과제를 추진하기 위해 외부인사들로 구성된 ‘혁신아카데미’도 발족, 오는 6월 중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며 구민이 직접 참여하는 구민 토론패널도 구성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업무와 관련된 전문가들을 초빙해 주제별 ‘모닝-세미나’를 개최하며 기존의 ‘의견제시형’ 토론에서 ‘문제해결형’ 토론으로 한단계 업그레이드시켜 오는 5~6월 중 생산적 토론능력 개발 교육을 실시한다.
이외에도 구는 ▲‘사이버 토론아카데미방’ 활성화, ▲‘열린토론회’ 부서·국별 개최, ▲구청장이 직원들에게 직접 쓰는 ‘사랑의 편지’와 직원들이 구청장에게 쓰는 ‘핫-메일 코너’, ▲1부서 1프로젝트 만들기 운동, ▲각종 워크숍 등을 계획 중에 있다.
구 관계자는 “이러한 모든 것이 진행되면 일하는 방식 관련 등 제반 분야를 대상으로 토론패널, 부서 토론모임, 혁신워크샵, 직원토론회 등을 통해 제출된 혁신제안 중에서 지속적인 개선이 필요한 과제를 ‘변화와 선도협의회’에서 선정,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용선 기자 cy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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